구구단이나 인수분해 수련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영어 알파벳 익히는 연습장.
고급 수학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산 연습을 기계적으로
수 없이 해야 합니다.
인수분해의 개념을 아무리 아름답게 설명해 주더라도
자기가 직접 마르고닳도록 풀어보지 않고는
말짱 꽝이요,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카르카시에 모든것을 바라면 안됩니다.
기타 수업의 수많은 퍼즐조각중 한 부분일 뿐입니다.
완벽을 원하는 기타 수업자라면
절대 무시할수 없는 과정입니다.
노우드나 기타 여러 교칙본에서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집중 뺑뺑이' 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현대 기타 주법이 워낙 발달해서 카르카시교본에서 배울수 있는
테크닉이 낡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위에서 보듯이 카르카시교본의 운지를 현대주법식으로 재편한 교본도 있습니다.
카르카시 교본의 제 4부- 작품번호 60이 부여되어있는 25의 연습곡은
감히 '기타의 체르니' 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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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바이엘 에서 체르니 .. 빨리 카르키시 익히고 다음 교재로 넘어가고.. 또 빨랑 익히고 다음 교재로.. 이렇게 계속되어야 하는데.. 교재 하나에 모든것은 무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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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음악의 체계을 잡는다면 카르카시를 시작!! 으로 하면 좋을 듯.. 좋은 교재 시대적으로 꽤나 흔들림 없는 고전에 있고.. 또한 내용도 다양하고 음악적으로도 알참.
-
역시 기타 음악 전체에서 첫 부분을 담당할 수 있는 교재라 생각합니다. 취미로 하기엔 좀 딱딱하고 재미없겠지만 ..
-
카르카시가 차지하는 위치와 비중을 잘 찾아 익히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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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교적이고 단순한 연습곡에서 조차 감동적인 음악으로 연주해낼 수 있는 연주가가 대가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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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이 어려워서 헤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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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번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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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나 다른 악기 하시는 분들은 많은 기타 학습자들이 이 중요한 뺑뺑이 과정을 얼마나 허술하게 넘어가는지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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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판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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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 아니었나요..하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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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요...제가 반박할 여지가 전혀 없는 걸요. ^^좋은 비판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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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만 1만번 제대로 연습 해도 본전 뽑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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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10.12 By혁 Views6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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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9.19 By기타사랑 Views7076 -
파가니니의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대소나타[바이올린이 반주해주는] 좀 올려주세요.
Date2003.09.07 By메르츠 Views8624 -
로드리고의 곡들좀 감상실에 올려주십시오...
Date2003.09.06 By손님 Views4879 -
Cuban Landscape with Rain
Date2003.09.04 Byverve Views5567 -
★★★ 화음의 진행
Date2003.09.03 Bybluejay Views8419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5부(참고문헌)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7733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6997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47958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2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7175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1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10403 -
[re] 나누어서 번역할 자원봉사 찾습니다.
Date2003.09.04 Bygmland Views5114 -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B612 Views8520 -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천지대야망 Views6239 -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Date2003.09.01 Bygmland Views6128 -
전체적으로는 공감합니다만 약간...
Date2003.09.02 By오로라 Views4518 -
바하와 헨델, 바로크
Date2003.08.31 By천지대야망 Views6289 -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Date2003.09.01 By신동훈=eveNam Views4944 -
총평(디게 잼있어요)
Date2003.08.31 ByB612 Views4777 -
지극히 개인적인.
Date2003.08.31 ByB612 Views5335 -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Date2003.08.29 Bygmland Views4934 -
한국적인 것.
Date2003.08.29 ByB612 Views6960 -
[re] 조선의 힘
Date2003.08.29 By수 Views7412 -
음악에서의 호불호
Date2003.08.29 By수 Views6234 -
.
Date2003.08.27 By. Views5534 -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Date2003.08.31 Bygmland Views5898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9 By아롱이 Views5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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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24 Bynarsis Views5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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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9 Bygmland Views5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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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6 Bygmland Views4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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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3 By수 Views4810 -
요즘 누가 세고비아 듣느냐구요?? ㅠ_ㅠ
Date2003.05.14 By아랑 Views6339 -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Date2003.05.12 By익명 Views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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