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verum corpus... 내 사랑, 콘스탄체!
Ave verum corpus...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몇 안되는 종교곡 중의 하나로,
"콘첸투스 무지쿠스 비인(Concentus Musicus Wien)"...
...의 연주!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인물이 지휘자 "아르농쿠르"~ ^^*)
뜻은 "거룩하신 성체"... 작품번호는 618번...
고로... 말.년. 의 작품임을 알수 있다! ~.~
이곡은 1791년 6월...
슈톨이라는 합창단 지휘자의 요청으로 작곡 되었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의 아내 "콘스탄체"를 만나기 위해서 비엔나에 갔을때
그녀를 그리워 하며 만든거라구 생각된다!
당시, 모짜르트는 경제적으로 빈곤했을 뿐아니라...
건강도 점점 악화되 가고 있는 상태였다.
모 이런저런 이유로 콘스탄체를 비엔나로 보내야 했는데,
얼마 떨어져있는 동안 무쟈게 보구 싶었던듯~
-.-
(얍씰하게 생긴 모짜르트... +_+;)
그래서인지...
종교곡 답지않게 상당히 감미로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모짜르트는 이곡을 만들고 6개월후에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말년에 작곡된 곡들이 다 그렇듯...
명.곡. 중 하나!
.
.
Ave verum corpus K.618 - Wolfgang Amadeus Mozart
Arnold Schoenberg Chor & Concentus Musicus Wien
dir. Nikolaus Harnoncourt
-
이브남님의 그림이 깃들 음악살롱은 "참~~ 즐거워요!" (마치 초등학교 때 일기에 도장 찍어주는 듯한 어감이군요.....ㅋㅋㅋ)
-
모짤트가 이렇게 부드러운데가 있었다니......
디게 소프트하당. -
감사... 너무 잘 들었어요...
-
언제나 음악은 삶 속에 자리하는 것 같아요..
그 근원은 삶과 사랑과 사람에..
모질게 아름다운 삶에 감사해요.. -
무척 좋아하는 곡이라 부활절 전후로 많이 연주했던 곡입니다..
전에 한번 이야기 한적 있죠? 모짤트 음악은 그 명쾌함 쾌활함과 동시에 어딘지 모르는 우수가 깃들어 있다고..
수님!! 잘 아는 곡들이겠지만 요즘 같은 멜랑꼴리한 날엔 모짤트 여러협주곡의 2악장을 추천합니다...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우수짙은 곡들이 많아요....
특히 바협3번 2악장 클협 2악장은 죽음이죠..피협 20, 21번도 좋고..
브남님의 다음 곡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
명쾌함과 우수가 동시에?
그럼 천재 정말인가보네여.
이질적인것이 동시에 들낙거린다는것은 그만큼
때묻지 않앗다는뜻이겠죠.
우덜이야 학교나 주위어른 혹은 성생님에게 하도 수련을 당해서
단순함으로 초지일관하는 특이한 후천적인성격들을 갖고있지만요.... -
천재 맞아용~ ^^
수님이 약간 모형님 스탈이예요...
"뽕 맞은 모짜르트..."
음하하하!
멜은 확인 했는데...
언제 작업 해얄지 브남이두 잘 모르겠어요...
이틀 연속 밤새고!
(바쁜척 하는건 여전하다는... --v)
지금 정신이 돌아 올라구 해요...
+_+;
-
세네카님이 이곡 좋아하시능구나~ ^^*
게다가 연주까정... ~.~
.
.
클협...
이거 정말 모형님 불후의 명곡입니다.
죽을때가 되면 더 천재가 되나봐요...
^^;
모형님의 클라리넷을 위한 거, 딱 두곡...
강추예요!
-
으니님...
"모질게 아름다운 삶..."
...에 약간(^^;) 감동 먹을라 그래요...
괜히 가슴 한구석이 뭉클~
-
사이다님, 감사하긴요...
전에 들려주신 연주에 비하면...
"껌"이죠... ㅎㅎ
바흐 소나타는 또 언제 들려주실거예요?
~.~
-
해피보이님...
브남이의 "음악살롱" 차려볼까요? ^^;
그럼 보이님이 맨날 오셔서 커피 좀 팔아 주셔야 할텐데...
호호홍~ ^^*
즐거우셨다니, 무지 기뻐요...
-
고딩 때 이 곡 듣고 주르륵...
-
그러셨구낭... ㅜㅜ
전 안성기가 모델이었던 **커피 씨에푸의
인상적인 배경음악으로 기억을 시작합니다.
~.~
근데...
안모씨는 아직도 그 커피선전을 하구 있네요.
참으로 오래도 찍고 있단 말이져~
^^;
천식님... 잘 지내시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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