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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gmland2011.02.02 20:55
지금은 밖에 있어서 긴 글을 쓸 수 없네요.

비틀즈, 신중현 등은 클래식을 학습한 음악인들이지요. 신중현은 불과 얼마 전에도 화성학과 대위법을 열심히 공부했다고 술회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 과정이 소상히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대중현대음악 대가들은 대부분 클래식을 학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대중음악을 접할 수도 있지만, 클래식부터 학습하면 보다 빨리, 깊이, 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4번 포수’님이 든 예가 맞습니다. 그게 재즈의 시작이요, 뿌리입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사가들은 재즈를 클래식(전통음악: 고전)의 한 분파로 기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밥그릇 싸움하는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는 생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대중음악 리듬이 ‘약-강’이라는 논증을 해보든지,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건 운율적 강세와 물리적 강세를 혼동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부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속설일 뿐입니다. (음악 이야기 하다가 안티-지엠은 왜 튀어나오지요? 토론에서 논리에 밀리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에 대해 질시하는 못난이가 몇 명 있지요?)

옳은 것은 옳은 것, 틀린 것은 틀린 것입니다. 논리로써 논증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말들은 모두 정설을 옮겨주는 것입니다. 어쩌면 몇몇이 안이하게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지요. 열심히 공부하면 다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트로트는 원래 영국의 궁중무곡입니다. 천박하다고 생각하는 일부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지금은 그것도 우리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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