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서 배운게 대중음악에서 통용되지 않는다고 허무하고, 돈주고 비싸게 배운게 다 무너진다고 느끼는건 좀 판단오류같네요. 그런 논리라면 거꾸로도 적용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대중음악에서 된다고 한거 클래식에서는 안된다고 해서 대중음악에서 배운게 다 잘못되고 허무한건 아닌 것처럼 반대도 그렇지 않습니다. 양쪽에서 통용되는 이론과 방식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지요. 주로 연주하는 장르도 악기도 주법도 다른데..완전히 똑같은건 프렛 구조 하나 뿐인데 어떻게 같겠습니까. 오히려 이쪽에서는 이렇게 다루는구나, 차이점을 느끼고 어쩌면 저쪽에서도 활용할 수 있지 않나 발전적인 도움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양쪽다 달인은 없다고 봐야하니 백프로 양쪽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배움, 어떤 경험을 하시든 그 자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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