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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붕가2010.09.15 01:03
작곡을 하는건 쉽습니다.
하지만 좋은 곡을 쓰는것은 어렵습니다.
곡을 들어보고 그냥 입발린 소리로 "좋아요 와~ 짝짝짝." 한마디 해주면
그 사람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겠죠. 정말 그런줄 알테니까요 ㅎㅎ (정말 훌륭한 곡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그리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지적을 해줬을때에 보통 두가지 반응을 보이겠죠.
관객의 의견을을 수긍하는 사람, 그리고... "니가 내 음악을 뭘 알아!!!!!!(버럭)" 하는 부류하구요...
성격이 지랄맞은 베토벤은 후자의 경우였습니다만 ㅎㅎ (칭찬을 해도 화냈다고 하죠 ㅎㅎ)
클래식 음악의 특성상 작품 발표 및 배포가 굼뜬 특성에 의해...
그 스승이라는 분이 세상을 떳을때, 과연 후세에 남을 기록이 남아있을지는 미지수겠지요.
자신의 손에서만 연주되는 곡이 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손을 떠나서도 연주되는 곡이 될 것인가...
어려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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