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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절대음감2008.06.10 13:06
이라면 음악가한테 있어서 물고기의 페를 가진 수영선수만큼이나 축복이지요..
본인들은 그 축복을 잘 모를수도 있구요..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치다보니 꼭 절대음감인 애들이 음악성까지 좋은건 아닐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지만 대부분은 음악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때로는 20년 기타친 저는 잘 안들리는데 코드랑 멜로디 정확하게 듣고요 ..

그럴때마다 좌절...

절대음감이 없는 저는 상대음감을 키우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지만(예를 들어 동요를 다장조로 외웟으면 12키로 조 옮김해서 외우기도 하고 가요반주도 같은곡을 12키로 연습하기도 하고..)

하여튼 절대음감도 상대음감에 대한 훈련을 많이 해야 하지만 상대음감인 사람은 서너배의 노력을 해도 절대음감인 사람의 능력은 못따라가지요...

다만 음악은 리듬감. 노래하는 가창력, 기교, 열정, 창의력. 지적 분석능력. 스타일등 복잡한 문제이므로 상대음감이라고 꼭 좋은 음악가가 되지 마란법은 없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건 노력을 해서 좋은 음감. 리듬감(박자기 항상)을 가지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특히 베토벤 치면서 동요반주는 못하는 건 음악의 본질을 항상 놓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기억합시다..

이상 한맺힌 허접상대음감의 넋두리 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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