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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상대음감2008.06.09 23:31
클래식기타 연주하는 사람에게 좋은 음감이 주는 편의는 곡을 쉽게 외우는 능력 정도 일겁니다.
바이얼린이나 관악기, 성악 하는 사람들은 미세한 음정의 실수가 없기 위해선 좋은음감이 당연히 필요 하겠죠.
하지만 진짜 도움이 되야 하는 분야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아니라 작곡자들이나 즉흥연주를 요하는 분야의 연주자들 입니다.( 클래식외 다른 분야 연주자들)
왜냐하면 자신의 머리에 상상되어 지는 음들을 악보로 쉽게 옯겨야 하거나 바로 애드립을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절대음감은 작곡자나 재즈쪽 연주자보다 클래식 연주자들이 더 많이 갖고 있어요.
하지만 음악에서 실용적으로 중요한건 상대음감이지 절대음감이 아닙니다.
절대음감이란 말그대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음이 들릴 뿐이고, 상대음감은 음의 상관관계를 듣는다는 것인데
이 상관관계라는 것이 바로 음악의 원리이자 이론 들 입니다. 쉽게 F장조에서 F G A Bb C를 누가 쳤는데
이걸 도레미파솔 이라고 들린다는 것은 메이저스케일의 원리가 어렸을때 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혀왔기 떄문에 그 상관관계를 듣는것이죠. 더 나아가서 화성의 원리, 특정 스케일등등을 들을때 완벽하게 훈련된 상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듣는 즉시 곡이 자기가 작곡한 마냥 분석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상대보다 절대를 너무 강조하는데 어린시절이 지난 사람들을 위한 절대음감 훈련법은 그냥 꾸역꾸역 음을 외우는 수 밖에 없지만, 시중에 있는 청음훈련법은 상대음감을 위한것 입니다.
그러므로 노력하면 음감도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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