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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BACH21382008.03.03 20:55
밀롱가님이 화두를 던졌기에 저번에 어떤 분의 글에 남긴 저의 대글을 약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볼께요.

다른 기타리스트 분께만 이야기 한 건데, 그분껜 다소 미안하지만, 이번 기회에 공론화시키고 싶네요.

크게 두개정도로 나눠지는 바이올린 해석에서 제가 권하는 첫번째 해석과 일반적인 해석을 제가 그 트랙부분의 연주 시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레코딩으로 꼭 한번 확인해 보십시요! 악보 상으로 한 97마디 째에서 20~30여초 정도입니다. 물론 이후의 120마디까지도 그 진행에서 차이가 나지만, 앞의 20~30여초만큼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1. 첫 번째 해석 방식(극소수입니다.) -제가 권하는 방식!

스토코프스키 관현악 편곡연주-cd음반(6분 20여초~6분 46여초 정도)
에네스코 연주-cd음반(4분 50여초~5분 12여초)
밀스타인 연주-신반인 dg기준-cd음반(5분~5분 20여초 정도)
셰링 연주-신반인 dg기준-cd음반(5분 3초~5분 26초 정도)
하이페츠 연주-RCA기준-cd음반(4분 46초~5분 05초 정도)

2.두 번째 해석 방식(10중 팔구 대 다수 이런 식으로 연주합니다. 그중 네종류를 듭니다.)

그뤼미오연주-cd음반(4분 48초~5분 11여초)
시게티-cd음반(5분 45초~6분 09초 정도)
정경화-cd음반(5분 22여초~5분 43여초 정도)
제가 들은 모든 클래식 기타 연주!

위에 적시한 아무 판이나 골라 한번 들어 보십시요! 엄청 차이가 납니다. 특히, 가장 극명한 차이가 나는 밀스타인의 연주와 그뤼미오의 연주를 비교해 보십시오. 저는 처음에 악보가 두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줄 알고, 고민 고민하다가 음악 하시는 분한테 물어 보기까지 하였답니다. 아르페지오 형태라서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제가 악보를 직접 확인해 본 결과 87마디부터 무지막지한 아르페지오이더군요, 4개의 32분 음표 묶음으로 120마디까지 진행됩니다. 이부분을 첫번째 연주는 거의 탈 아르페이지오풍으로 선율라인을 만들어 아주 짜릿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본 기타리스트중에는 어느 누구도 이렇게는 접근을 못하더군요. 꼭 이방식을 사용해보기를 권합니다. 제가 그 부분의 악보를 그리지 못하여 직접적인 자료를 못드리지만, 악보 그리실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곳에 악보를 한번 남겨보시지요. 제가 연주 시간대를 상세히 적어 놓았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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