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맨발의 중년2007.10.05 14:11
지나가다// 논의가 여전히 원점이네요. 위에서 드신 예들, 예. 감히 비평까지는 못하지요. 그러나 거듭 말씀드린바대로 이 게시판이 평론의 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누구나 그냥 말은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이 틀렸으면 발레, 바흐, 블루스, 야구, 푸가 전문가분들이 친절히 평해 주시면 되고요, 귀찮으시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문젭니까?

그리고 진중권의 논지와 닮은 그 어떤 분이 저를 지칭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의 논지도 진중권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어떤 논리에 일정 부분 비슷하군요.

- 당신이 영화 전문가냐? 영화 한 번 안 만들어본 사람이 일반적인 미학을 전공한 책상머리 지식으로 영화, 그 영화 중에서도 괴수영화, 그것도 아동들이 주 고객인 영화를 비평할 수 있느냐? (사실 영화 뿐입니까? 진선생 비평 영역의 범위가 꽤나 넓죠.)

다음, 님이 쓰신 끝부분
"비평,비난의 탈을 쓴 소감에 대해 관대할 경우 장점도 아예 없지는 아니합니다.
게시판이 발끈 씨끌해지므로 외관상으로는 활성화되어 보이기는 하겠죠. 진지한 논의보다 시장바닥의 싸움박질이 더 재미있거든요."
소감에 관대하면 싸움판이 된다.... 참 난감하네요. 제가 생업이 바쁜데도 앉아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쓸데없는 싸움질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고, 만약 이 곳이 싸움판이 되는 것을 피하려면 오히려 각자가 타인의 견해나 소감에 관대하고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인신공격없는 반론은 물론, 침묵의 무시도 존중입니다.) 논란이 왜 시작되었는지 잘 더듬어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시장바닥의 싸움박질 구경을 즐기시겠다면 그거야 제가 말릴 수 없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