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김삿갓2007.10.04 18:31
예를 들어, 히나스테라의 음악에 대해 최소한의 지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연주 내용에 대해 이런 저런 평을 늘어 놓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게 최소한의 양심일 테니까요.
이런 것들을 몰라도 느낌이나 감성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할 말 없음.
음악은 느낌이나 감성의 영역이 분명 존재하지만 이러한 접근만으로는 곤란합니다.
시대양식에 대한 이해 없이 음악을 이해한다?
글쎄요,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굳이 현대음악이 아니라 하더라도 푸가형식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하지 못한 사람이 연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연주가라면 무대에 올리기 전에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를 할 겁니다.
이러한 것들이 연주가에만 필요한 덕목일까요?
당연히 감상자에도 필요한 덕목입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이 연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기껏 해대는 말이래야 뻔~ 한 내용이 아닐까요?
감성이 어떻다, 음색이 어떻다, 카리스마가 어떻다, 무대매너가 어떻다....
이런 뻔한 이야기 밖에 더 할 수 있을까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