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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동감2007.10.03 21:59
맞는말같습니다.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네요.
어떤 연주였는지 어떤글이였는지 잘모르겠으나.....
일단 저는 쏠레아님같은 분이 좋습니다.
저는 그냥 얘기가 통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성격인데...
쏠레아 같은 분이 많이 계시면 음악을 듣는 수준이 좀 높아지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그냥 글로 쓰는거니... 그냥 이런 부분의 대한 문제의...의견을 잠깐 말해볼까합니다.....
소품님이 락을 빗대어 말해주셨으니..(설명에 억지가 쪼금 있지만 저도 그곡 좋아합니다.ㅎ)
클래식음악과는 상관없는 퓨전스타일 음악쪽 얘기 잠깐 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데니스쳄버스의 플레이가 너무좋아서 그의 음반을 한창 모으는중인데요.
엇그제 아는 분께 데니스쳄버스와 비엘리라그렌, 또 베이스치는 놈...(이름모름) 이 협연한 곡을 MP3로 몇개 들었는데요.( 도저히 씨디를 못구하겠더군요 외국사이트도..ㅡㅡ;) 정말 너무 잘하고 쓰러지게 좋아서 깜짝놀랐습니다.
데니스쳄버스 때문에 듣게 되긴했는데 기타치는사람의 플레이가 좀 귀에 익는다 싶었는데 마침 비엘리라그렌이 더라구요. 비엘리라그렌을 좋아합니다. 음반을 6장 정도 갖고 있습니다만...그의 플레이는 장고비하인리히를 좋아한탓인지 가이드톤만을 이용한 프레이즈나 스케일적인 후리기 집시스타일의 즉흥연주를 굉장히 잘하고 제가 갖고 있는건 그런쪽음반이 대부분입니다.(사실저는 탈펠로우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한동안 빠져서 들었다가 그냥 그의 그런쪽 스타일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있었는데 엇그제 들었던 비엘리라그렌의 플레이는 마치...게인이 빠진 그렉하우와 흡사해서 충격먹었습니다. ......아무튼 어제 음악을 들으며 대화했던 그 음악에관한 내용은 이하생략합니다.
같이 열변을 토하며 들었던 이 놀랍고 즐거운 음악들을 ...
예전에 같이 클래식기타를 전공하던 친구에게.. 이 음악한번 들어보고 어떤지 말해달라고 들려주었는데요.
1분을 못듣고 이어폰을 귀에서 때내면서... 그냥 이런거 시러 정신없어...구리다야..
저는 뭐라 한마디도 못하고...그냥 아 그...그러냐...응...그러치 머...좀 이상하긴하지...--;;;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음악적 소양이 없다면 논함의 이전에... 대화가 불가능하며..
의견을 나누지 않으면 서로에게 발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통렬하게 냉정하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이 냉정하게 잣대를 댈수있는 분야가 아닌부분이 있다는것이 아이러니하지요...
그렇기에 냉정한 평가를 받고 의견을 나누는것은 음악을 하는사람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 기타를 칠 줄도 모르면서 그런 소리 말라구요? '
니가 그런말 했니 그럼 너라면 어쩔래~의 태도는
인신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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