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zin10052007.05.05 05:49
그리고.... 에고... 오모씨...
어느게 더 쉽냐고 물어보면 난 어떻게 대답하라고ㅠ.ㅠ
류트 연주자도 각자 주로 하는 레파토리가 있고 주로 연주하는 악기가 있고 한데
우리가 대부분 알려져있는 류트는 르네쌍스 류트 레파토리고, 바로크 류트 레파토리는 일반기타로는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해서 알려진 레파토리가 없는것 같아요. D minor 조율이 원래 있었던건 아니고 프랑스의 많은 류트 연주자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조율법으로 연주하다 보니 최종 D minor 조율이 되어버린거랍니다. 이 조율의 장점은 고음의 세 줄과 저음의 세 줄이 마치 거울에 반사 되듯 병행이란것 때문에 대위법적인 연주가 손쉽게 가능한거죠. 그래서 르네쌍스 류트 음악을 들어보면 멜로디에 화음반주 같은 느낌이 많이들고(이태리 작곡가들의 폴리포니 곡들도 분석하기 전에 그냥 들으면 이렇게 들리는 경우가 많고...) 바로크 류트에선 그런 르네상스 느낌과 함께 더 많은 다성부의 연주가 쉬워졌지요.( 하지만 푸가 의 모태가 되는 판타지아, 파사칼리아, 리체르카르... 드의 음악이 르레쌍스 류트에서 시작된것을 잊으면 않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