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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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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소르의 환상곡 d단조가 수록된 음반 표지이다.
이 작품은 1830년에 작곡되었으며 Pepe Romero에 의해 1991년에 새로 발견되었고 1993년도에 녹음하여 발매하였다.
아래는 이 음반의 트랙 리스트.

1.  Gran Jota Aragonesa by Francisco Tarrega
2.  Fantasia for Guitar in D minor by Fernando Sor
3.  Piezas características (12), Op. 92: no 12, Torre bermeja by Isaac Albeniz
4.  Colección de tonadillas: no 7, La maja de Goya by Enrique Granados
5.  Tres libros de musica en cifras: Fantasia que contrahaze la harpa en la manera de Ludovico by Alonso de Mudarra
6.  Poema harmónico compuesto de varias cifras por el temple de le guitarra española: no 1, Canario by Francisco Guerau
7.  Libro de música de vihuela de mano intitulado El maestro: Fantasia no 16 by Luis de Milan
8.  Sonata for Guitar in D major, Op. 61 by Joaquin Turina
9.  Homenaje "Le tombeau de Claude Debussy" by Manuel de Falla
10.  Por los campos de España by Joaquin Rodrigo
11.  Los maestros by Celedonio Romero
12.  Aires de la Mancha by Federico Moreno-Torroba



http://www.orfeo.co.kr/album/mt/05_mt04_10_01.asp

아래의 글은 위의 링크를 옮긴 것입니다.

[ 페르난도 소르 (1778 - 1839) ]

소르의 환상곡 d단조 - 글 : 페페 로메로


페페 로메로가 스페인의 주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페르난도 소르의 숨겨진 걸작품들을 소개한 글은 아래와 같다.
페르난드 소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다.
나는 수년동안 그의 기타 작품들을 탐색하고 녹음하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였다.
그는 당대 걸출한 작곡가(기타곡, 관현악곡, 오페라, 발레 등을 작곡하였다)로써뿐 아니라 기교적인 기타 연주가로서도 명성을 날렸다.
그의 기타 주법과 그의 연구, 연습곡, 고난도의 독주곡들은 모두 기타 분야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는 그의 이러한 기타곡들을 연주하면서 수년간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플로리다의 탐파에서 실시된 기타 마스터 클래스에서 기타를 가르치면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존 킹과 역시, 기타리스트이자 음악학자인 리차드 롱과 사귀게 되었다.
이들은 나와 함께 과거에 잊혀진 기타곡들의 원 악보를 찾는 일에 참여하였다.
1991년 여름에 존 킹은 나에게 이태리의 밀르 호우제라는 사람-이 사람에게 페르디난도 소르는 여러 작품을 헌정하였다-이 페르디난도 소르의 미출판된 악보를 소장하고 있음을 말해주었다.
하지만 이 악보들은 J. & J.루브라노라고 하는 희귀본 상인에게 넘겨졌고, 이 자는 또다시 이 악보를 판매대에 올려놓았다.
나는 소르의 이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몹시 흥분하였고, 몇일 내에 연락하여 이 악보의 첫 몇 페이지의 복사본을 받아볼 수 있었다.
나는 첫 몇 악구들을 읽어나 가면서 이 작품의 나머지를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내 친구 존 킹의 도움으로 이 악보를 살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 곡이 페르난도 소르의 위대한 작품들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뛸 듯이 기뻐했다.
이 악보는 이전까지 밀르 호우제에게 헌정되었던 다른 작품들보다도 훨씬 더 기교적인 경지를 요구하고 있는 작품이었고 또한 아무런 낙서도 되어 있지 않았다.
이로써 나는 이 곡이 1830년에 작곡된 이후 한번도 출판한 적이 없게 때문에 소르가 밀르 호우제에게 그가 갖고 있는 유일한 원본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환상곡 d단조는 3악장으로 된 대규모 작품이다. 도입부에 이어서 안단테 라르고, 안단티노, 알레그레토 비바체가 이어진다.
이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다양한 감정의 세계를 탐험하도록 해준다.
우리는 이로써 기타의 베이스 현들을 사용한 도입부의 옥타브 음들의 어두운 느낌에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악장의 아르페지오 화음들이 이루는 풍부하고 요염한 느낌까지를 탐닉하게 된다.
  
스페인의 기타 음악, 옛 전통과 오늘

스페인은 기타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었을 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기타 음악이 가장 풍부하게 발달하였던 나라였다.
스페인은 '클래식'기타가 발전하기 훨씬 전부터 비우엘라 데 마노라고 불리우는 악기가 연주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기타의 전신이다.
비우엘라는 콜롬부스 시절에 외국에서 도입된 악기로, 류트와 같은 방식으로 조율되었지만 모양은 기타와 비슷했다.
16세기에는 상당한 양의 학식있는 사람들을 위한 비우엘라의 연주 레퍼토리들이 만들어졌다.
당시 스페인에는 7명의 작곡가들에 의해 각기 만들어진 7개의 비우엘라 타블라추어 모임집에 출판되었는데, 그 최초의 것이 바로 루이스 데 밀란의 《마에스트로 EI Maaestro》이다.
《마에스트로》에 포함된 악곡 중 아주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40개의 환상곡을 들 수 있다.
이 곡들은 이 악기의 가능성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서로 헐겁게 엮여져있고 합창부분은 소박한 폴리포니로 된 주음 및 악구들과 교대된다.
10년 정도 지난 뒤에 알론조 데 무다라는 '3권의 음악 책'이라는 책에 보다 좀더 정교한 비우엘라 곡들을 실어서 출판하였다.
그의 《하프를 모방한 로도비코 풍 환상곡》는 페르디낭트 5세를 모시던 로도비코라는 이름의 하프 연주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이 곡안에 나타나있는 분산 화음 동기는 훌륭하게 하프 음악 양식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지는 반복 패턴은 개방현들에 의해 연주되는 것으로 , 이로써 무다라가 표현한 대로 "의도적으로 좋지않은 소리를 내는" 이른바 '팔사'(잘못된 음)의 효과를 내었다.

바로크 초기 시대에 이르러 스페인에서는 비우엘라 대신 5현으로 된 기타가 사용되게 되었다.
바로크 시대의 기타 작곡가들은 비우엘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악기를 위해 특별히 만든 새로운 음악들을 작곡하고 또한 이를 악보로 출판하였고, 이 곡들의 대부분은 춤 음악이었다.
이로써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반에 4권의 악보집이 탄생되었는데, 그중 세 번째 것은 프란시스코 게라우가 작곡하여 편집한 《시적 화성》(1694)이라는 악보집이다.
게라우의 악보집은 파사칼레스와 그밖에 변주에 의해 발전되어 나가는 여러 악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카나리오가 그 예가 될 수 있는데, 이 곡은 빠른 춤곡으로, 카나리 섬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이 곡의 특징은 리듬으로 1&2&3&-123456. 의 패턴에 의해 움직인다.

이어지는 100년 동안에 기타는 스페인과 그밖에 여러 유럽지역에서 오늘날과 같은 6현을 가진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하였는데, 이 형태가 바로 오늘날 말하는 클래식 기타이다.
하지만 19세기에 걸쳐 스페인에서도 피아노가 워낙 기세를 떨쳤기 때문에 낭만주의 시대에 기타 음악은 상대적으로 위축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이 시대에도 스페인에는 클래식 기타의 전통을 이어받은 두 대가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다름 아닌 페르난도 소르와 프란시스코 타레가였다.

페르난도 소르

페르난도 소르는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리던 음악가였다.
소르는 바르셀로나 주변에서 자라났지만 런던과 모스크바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었고, 이후 파리에 정착하여 만년을 지냈다.
출판업자들은 소르가 작곡한 기타곡들을 악보로 출판하는 데에 혈안이 되었고, 그의 작품 숫자는 60곡 정도에 이른다.
그는 학생들에게 그의 음악을 헌정하기도 하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르가 평생에 걸쳐 작곡하고 출판한 기타 독주 환상곡은 고작 9곡만이 알려져 있었지만, 그전까지 출판되거나 녹음되지 않았던 소르의 환상곡 d단조의 필사본이 런던의 소더비에서 미국의 J. & J. 루브라노라고 하는 골동품 가게로 넘어가게 됨으로서 이 곡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존 킹의 노력으로 인해 이 필사본은 페페 로메로에게 넘겨졌고, 페페 로메로는 이 곡을 편집하여 20세기 최초로 녹음 연주를 하기에 이르렀다(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을 앞의 글을 참조할 것).

프란시스코 타레가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피아니스트로 출발하였지만 이후에 기타로 전향한 음악가로, 오늘날은 거의 기타 작곡가와 연주자로 알려져있다.
타레가는 근대 클래식 기타 주법과 레퍼토리의 창시자였다.
그는 기교적인 작품, 기존 곡에 대한 편곡, 연주회용 작품 등 대체로 3개의 부류의 곡을 작곡하였다.
<대 호타>는 이러한 세 부류 중에서도 길다란 길이의 연주회용 작품에 해당한다.
스페인 북부 지방에서 발전한 호타 음악의 리듬은 당시 스페인 작곡가들에게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작곡가들에게도(가령 리스트나 글링카) 아주 인기가 많았다.
이들은 호타 음악의 리듬을 주로 다양한 매체에 의한 기교적인 악곡을 만드는 데에 사용하였다.
타레가의 독주 기타곡인 <대 호타>는 어떤 곡들보다도 화려한 곡으로 상당히 비르투오조적인 기교를 요구한다.
동시에 이 곡은 기타로 낼 수 있는 최고로 다양한 색채 효과 등이 그 예가 된다.

19세기 이후 스페인 민족 음악 작곡가로서 흔히 3명의 작곡가를 드는데, 여기에는 이삭 알베니스와 엔리크 그라나도스, 마누엘 데 파야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독특한 방식으로 스페인 민속 음악의 요소를 고전 음악 안에 집어넣었다.

이삭 알베니스

알베니스는 1886년 이후 출판하기 시작한 그의 피아노 모음곡 안에 기타의 어법과 민속 선율의 풍취를 집어넣는 시도를 하였다(하지만 그는 민속 선율을 직접적으로 인용하지는 않았다).
알베니스는 자신의 이 곡들에 이베리아 지방의 도시나 시골 지역이 이름을 붙였고, 종종 각 악장에 부제를 붙여서 그 악장에 사용된 춤 리듬과 전체적 성격의 기원을 나타내었다.
한편 그는 <빨간 탑>이라고 하는 세레나데 곡을 통해 여러 부분으로 나뉘고 각 부분마다 대조적인 조성과 선법을 이루는 다양한 분위기들을 나타내었다.

엔리크 그라나도스

이러한 맥락에서 엔리크 그라나도스는 일련의 위대한 스페인 무곡을 작곡하였다.
그라나도스가 작곡한 다른 작품들은 이에 비한다면 덜 스페인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는 이 곡들에서 안달루시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지난 시절 귀족들에 의해 통치되던 마드리드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그라나도스는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의 작품과 분위기에 상당히 매료되었고, 이것은 피아노를 위한 <고예스카>와 피아노 반주에 의한 성악곡 <옛 양식으로 된 토나딜랴>(고야에 매료된 한 시인 페르난도 페리케의 시를 가사로 함)와 같은 그의 작품 세계에도 표현되어 있다.
이 곡은 더할 나위 없이 기타 특유의 스타일이 묻어나오는 곡으로, 늘쩍지근하고 감각적인 도입부에 이어서 노래 부분에 이르면 명랑한 코플라가 나온다.

마누엘 데 파야

마누엘 데 파야는 《사랑은 마술사》(1915년 완성)와 같은 무용곡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작곡가이다.
파아는 이 곡을 작곡하기 바로 전에 프랑스에 살았었다.
그곳에서 뒤카에게 음악을 배웠고 드뷔시와 라벨과 친교를 맺었다.
파야는 1914년 스페인으로 돌아와서 20세기 이후 스페인 최고의 작곡가가 될 수 있었다.

그는 한마디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노래 및 춤이 지닌 날카로운 리듬을 나직하지만 격정을 품은 인상주의적 색채와 결합시킨 작곡가였다.
그는 기타곡을 단 한 곡 작곡하였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는 이 악기가 스페인의 정신을 그대로 나타내준다고 생각하였다.

1918년에 드뷔시가 세상을 떠나자, 파리의 '음악 잡지'는 드뷔시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12명의 저명한 작곡가들에게 드뷔시의 죽음을 기려서 짧막한 곡들을 하나씩 작곡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여기에는 파야와 더불어서 스트라빈스키, 라벨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20년에 '음악 잡지'는 특집으로 이 곡들을 모아서 출판하였는데, 파야의 곡 <찬가>는 바로 그가 이때 제출한 곡이다.
<찬가>는 기타 문헌에 포함된 어떤 곡들보다도 미묘한 색채감을 갖고 있는 곡으로, 기타 어법을 놀라울 정도로 잘 표현하였다.
특히 놀라운 것은 파야가 이 곡의 매체로 사용한 것은 기타가 아니라 피아노였다는 사실이다(파야는 기타를 연주할 줄 몰랐기 때문이었다).
파야는 이렇듯 피아노로 기타 주법을 나타내었지만, 그러면서도 드뷔시와 피아노로 기타 주법을 나타내었지만, 그러면서도 드뷔시와 피아노를 경시하지 않고 오히려 드뷔시의 피아노 곡 <그라나다의 저녁춤>을 짧막하게 인용하였다.

페데리코 모레노 토로바

그라나도스의 뒤를 이은 작곡가는 페데리코 모레노 토로바였다.
그는 고향 카스틸랴 지방의 세련된 전통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그의 기타곡중에 일부는 중북부 스페인 지방의 색채를 그리고 있다.
가령 <만차의 에어>와 <카스틸랴 모음곡> 등이 좋은 예가 된다. 파야와 더불어서, 토로바는 1920년에 근대 기타곡을 공동 창작하였다.
그는 1966년에 출판된 <만차의 에어> 안에 이 지방에서 유행하던 5개의 유행 노래들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호아킨 투리나

호아킨 투리나는 파야와 마찬가지로 파리에서 세월을 보내었다.
그는 파리에서 민속 선율을 사용하는 등 인상주의에 민족적인 양식을 혼합함으로써 인상주의를 양식적으로 발전시켰다.
호아킨 투리나는 클래식 기타 문헌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는데, 특히 1920년대에 기타를 중요한 악기로 부상시키는 데 공헌하였던 앙드레 세고비아에 의해 고무되고 영향받았다.
투리나의 기타 작품 중 가장 긴 곡은 1930년에 작곡한 기타 소나타이다.
이 곡 안에는 안달 루시아 춤과 노래가 섞여있다.
1악장의 주요 주제는 두 개의 내용을 묘사하며, 안단테 악장은 자장가 풍으로 시작하지만 곧 칸테 혼도(스페인의 전래 민요로 깊은 노래라는 뜻)의 방식에 의행 낭송풍의 음악으로 바뀐다.
마지막 악장은 첫 악장의 재료를 변형하여 만들었는데, 특히 투리나는 이 악장에서 감동적인 도입 부분을 에너지 넘치는 춤곡으로 변형해 놓고 있다.

호아킨 로드리고

호아킨 로드리고는 파야의 스페인 민족음악의 전통을 전수 받은 작곡가이다.
로드리고는 《안달루시아 협주곡》을 작곡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평생에 걸쳐 기타를 진정 사랑하였고 이 악기를 위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그는 그 자신이 작곡한 여러 기타 곡들에 고국의 지방 이름을 붙이기를 좋아하였고, 나아가 음악으로 지방의 모습을 묘사하려 하였다(이러한 그의 묘사 음악적 성향은 흡사 알베니스의 피아노 음악에서 보이는 성향과 유사하다).
《헤레즈 지방》은 그의 모음곡 《스페인의 시골에서 Por los campos de Espana》에서 따온 것이다.

셀레도니오 로메로

셀레도니오 로메로는 그의 세 아들인 유명한 기타리스트 셀린 로메로와 페페 로메로, 앙헬 로메로로 더욱 유명하다.
셀레도니오 로메로 역시 유명한 기타리스트로, 기타곡을 많이 작곡했다.
그 대부분은 전통 선율과 리듬을 사용하였지만, 그러면서도 언제나 그의 곡에는 그 밖의 또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한데 섞여있다.
《마에스트로》는 아버지 셀레도니오가 세 아들들을 위해 작곡한 기타곡이다.
이 곡은 전체 3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각 악장은 전통 플라멩코 선율인 '페테네라'를 기초로 만들어졌고 또한 각 악장은 세 아들 하나씩에 해당한다.
하지만 각 악장이 과연 어떤 아들을 나타내고 있는가는 수수께끼처럼 의문으로 남아있다.


[자료제공] 한국 유니버설뮤직
      
Comment '2'
  • 익명 2006.12.22 10:02 (*.72.78.215)
    일본의 온가쿠도모 사에서 악보로 출판된지 20년도 넘었는데.. 일본도 기타계의 변방인 모양..
  • 1000식 2006.12.22 10:26 (*.197.154.10)
    뭔가 잘못 알고계신 건 아니신지...
    페페 로메로가 이 곡을 발견한 것이 1991년인데, 일본에서 출판된지 20년이 넘었다니....
    이 곡의 제목은 "Fantasia for Guitar in d minor"입니다.
    소르는 Fantasia라는 제목으로 여러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곡은 소르 생전에 출판된 사실이 없을 뿐더러 Madame Houzé(소르가 곡을 헌정한 사람)의 후손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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