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쏠레아2006.08.29 16:21
위에 예로든 tango en ski의 부분(ami로 트레몰로 후 p로 다운스트로크)을 꾸밈음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익숙한 꾸밈음들처럼 ami 연주 부분이 작게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
전통적인 꾸밈음과는 역할이 다르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꾸밈음에는 꾸밈음/주음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그저 두 음 또는 그 이상의 음이 어우러져 하나의 색다른 음을 형성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음가는 그 음들이 속한 박에서 나눠야하겠지요.

그러나 위 tango en ski 에서 앞선 ami음들은 p로 내려치는 주음을 예고하는(?)
그야말로 부속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꾸밈음의 음가를 앞선 박에서 배분 받아
주음의 리듬을 정박으로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꾸밈음(?)을 꾸밈음으로 불러야 할 지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플라멩코에는 이런한 음들이 매우 많습니다.
'자자자짠' 하면서 훑어치는 라스게아도 대부분이 마지막 '짠'이 주음이어서
앞선 음들은 당연히 이전 박에서 음가를 할애받아야 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