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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쏠레아2006.08.28 14:36
지나가다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피아노의 경우 주음에 강세를 두기가 쉽지만,
기타의 경우에는 장식음을 탄현한 후 주음을 풀링오프나 해머링온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음의 세기가 장식음보다 작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세게 해머링온하거나 풀링오프 할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제 의문의 요지는 장식음의 음가(음길이)를 선행음(이전 음)의 박에서 배분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음의 박에서 배분받아야 하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따딴" 이라는 장식음을 가진 가락이 있고 하단에 저음 반주가 함께 왔을 때,
(여기서 '따'는 악보에 작게 표시되는 장식음이고, '딴'은 주음입니다)
(1) 장식음인 '따'와 반주 저음을 동시에 쳐야 하는 것인지,
(2) 아니면 주음'딴'과 함께 반주음을 쳐야 하는 것인지를 말합니다.

곡의 정확한 박자는 저음부 반주에서 이끌어주므로
(2)의 방법으로 연주해야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럴 경우 당연히 장식음의 음가는 선행박에서 배분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기타연주의 경우 보통 (1)의 방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장식음과 저음반주를 동시에 탄현하고 주음은 그 이후 해머링온이나 풀링오프로 처리합니다.

물론 장식음이 짧은 경우 큰 차이점은 없으나,
여러음으로 된 장식음의 경우 선행박에서 음가를 배분받지 않으면
곡의 리듬이 이상하게 되고 맙니다.
탱고처럼 리듬이 중요한 곡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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