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니슉아2006.08.01 03:48
확실하게, 귀도 다레쪼 이전에는 6음의 음계가 있었지만 '도레미파솔라'라고 부르지 않았고 ABCD등의 기호로 표시한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건반의 한가운데(현재의'도'건반) 거기를 왜 C라고 표기하게 되었는가 였죠.

하여튼 최대한 쉽게 가정해보면요.
당시 오르간이 현재와 같은 12음 건반형태를 가졌을 것이고,
예전 귀도가 처음 'solmization' 계명붙여부르기를 할때는 현재의'솔'건반에서부터 '도레미파솔라' 계명을 붙이고 현재의'솔'건반의 음을 Γ(=G)라고 표시했었는데,
그 이후 현재의'도'건반에서부터 '도레미파솔라' 계명을 붙이게 되면서는, 즉, 현재의'도'건반음을 '도'라고 부르게 되는 6음계에서는 현재의'도'건반음은 순서에의해(Γ(=G) A B C) 당연히 4번째인 C로 표시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현재의'도'건반음이 'C'로 표기되게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역시 재밋는 건,
건반상에서 반음건반을 안쓰면서 '온온반온온' 간격이 되게끔 건반을 연속으로 6개누르게 되면, 내츄럴한 h.naturale(=현재의 C음기반), 또는 딱딱한 hexachordum durum(=현재의 G음기반) 헥사코드가 되는 거고,
또 3,4음을 반음간격으로 만들기 위해서 반음건반을 하나 쓰는 것(Bb건반) 부드러운 헥사코드(h.molle=현재의 F음기반)가 되는 거니까,
편하니까 위의 3가지 헥사코드를 많이 쓸 수밖에 없었을 것 같네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