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금모래2006.07.29 00:00
[2006/07/28] [2006/07/28] 네이버 백과사전는 '6음음계(hexachord)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에서 시작하여 3번째와 4번째 사이가 항상 반음의 높이를 달리하는 음정을 가지며 다른 모든 음 사이에서는 온음의 음정을 가진다. 따라서 6음음계 양끝 음에서는 반드시 장6도음정(長六度音程)으로 열려 있다. 피아노에서는 다음(音)에서 가음까지 6개의 흰건반으로, 또 계명 창법에서는 도,레,미,파,솔,라로 6음음계를 나타낸다.

그리스 및 중세의 4음음계(테트라코드)의 음조직과 옥타브와의 중간에 위치하는 음계조직으로서 3종류가 있었다. 즉, G음 위에 만들어진 것(hexachordum durum;딱딱한 6음음계)과 F음 위에 만들어진 것(h.molle;부드러운 6음음계), C음 위에 만들어진 것(h.naturale;자연의 6음음계)이다. 6음음계는 근대 서양에서와 같이 옥타브의 반복이 없이 선법성(旋法性)이 지배하는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이어지는 음악과 함께 사용되었다. 이 이론은 10세기에 이탈리아의 구이도 다레초(992?~1050)에 의해 완성되어 17세기 무렵까지 사용되었다. 특히 16세기 중기의 미사곡과 마드리갈 등에서 정선율(定旋律)로 적지않게 사용되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여기서 C를 기점으로 하는 6음음계를 '자연스러운 6음음계(h. naturale)라고 했다는 점입니다. G를 기점으로 '도레미파솔라(=솔라시도라미)'를 세든, C를 기점으로 '도레미파솔라(=도레미파솔라)를 세든, 그리고 F를 기점으로 '도레미파솔라(=파솔라시P도레)'를 세든 세 번째와 네 번째음 사이에 항상 반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G를 기점으로 할 때는 시가 온음이지만 F를 기점으로 할 때는 반음이라는 차이, 즉 시가 반음 간이냐 온음 간이냐의 차이만 있지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C를 기점으로 하는 6음음계가 자연스러운 음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기점으로 센 'CDEFGA'와 계명으로 센 '도레미파솔라'가 일치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아울러 C가 오늘날의 기본음이 된 이유도 이런 데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여튼 바로 앞의 니슈가님의 분석이 네이버 백과사전의 설명과 흡사한 데가 있고 bluejay님의 순환구조도 유사한 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전 비전문가라서 한계점에 다다른 듯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