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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00식2006.02.23 00:25
음악성이란 건 결국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분별할 수 있는 심미안이 없이는 음악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장대하고 지루한(?) 말러나 바그너의 음악을 듣고 아름다움을 느끼시려면 자신의 두뇌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숙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말러나 바그너의 음악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은 심미안의 차이인 것이죠.

음악성은 어느 정도는 선천적인 천분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후천적인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미적 체험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인접 예술에 대한 부분은 일단 접어 둔다고 하더라도 음악에 있어서도 다양한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지나간 시대의 고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지만 지금 숨쉬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음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겠지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일단 음악사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에 곁들여 시대별로 주요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차근차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교감상은 훌륭한 공부거리가 됩니다.
어느 정도 단계가 진행되면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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