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악보의 위험성.

by 인터넷악보 posted Feb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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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악보들이지만 거기에 있는 악보들은

인터넷으로 구할수잇는 최악의 악보 라고나 할까요.

타브로 옮기면서 원본을 엄청나게 외곡시킨...




그 악보보고 연주하게되면  아마도 원곡의 의미와는 전혀다른 다른곡이 나오기 십상입니다.

악상기호들은 거의 없고, 슬러들은 제마음대로 갖다 붙이던지 아니면 아예 뺐던지...

예를들면 눈뜨라고(Sleepers Awake)는 슬러가 아예없져...

그때 보여준 악보와 비교하면 아예 다른곡이져..@@@@

그리고 바디네리는 원본에 없는슬러가 마구 들어가있구요!




없는것보다 나을순있지만 대략 쓰레기류에?(죄송)속하는 악보들입니다.




바디네리는 아직 쳐보진 않았지만 착상은 재미있는 것 같으네요!

복잡한? 총보중에서 제일 중요한 멜로디와 통주저음베이스를 같이 연주하는...

아직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잘 연주하면 좋을 것도 같네요!

(이게 플레이는 되는데 소리가 않나네요.. 뭔가 설정이 잘못된 듯 )










스테판슈미트의 악보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초보자들을 위한 교본이나 연습곡집에 나올법한..

앞에 테마부분만 쬐끔.....  과연 우리가 아는 그 스테판인지....




거기의 악보들은  편곡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악보로서의 가치보다 타브만 보는 사람들을 배려한

그냥 참고용 악보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악보들중 또다른 위험한? 악보들은  

누군가가 앙코르등으로 새로 그린악보들입니다.

직접 편곡/작곡한 것이아닌 출판되있는 악보를

앙코르등으로 새로그린 악보들..

원본에 거의 흡사하게 잘 베꼈더라도 한두군데쯤 다른데가.....

예를들면 바덴재즈조곡.... 인터넷에서는 앙코르밖에 안보이던데,

원본과 거의 흡사하지만 약간의 기호들이 빠져있더군요!

그런 악보들 보다보면 원본이 늘 궁금해집니다!




그나마 반가운 악보들은

스캔떠서 책을 그대로 올려놓은 악보들...

하지만 원본이아닌 편집본들은 한번더 생각 해봐야지요! ㅎ~




정말 반가운건 원본이라할 수 있는 초판이나 팩시밀리판, 자필악보등...

예를들면 언젠가 기타메니아에 누군가 프랑스사이트에서 옮겨온

소르의 전집 팩시밀리판 악보들... 정말 소중하고 귀한 자료들이지요!




지난번  다 이야기 못한 부분이기도하고,

엄청난 악보들이, 스테판 슈미트까지 있는거라서 기대를 잔뜩하고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여기저기 헤메다, 겨우 악보를 열어 봤는데

너무실망...   열올리면서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 이메일로 온 편지를 퍼서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렇게 대충 그린악보들이   인터넷에 떠돌다니...이런이런...승질나네 정말...크크크)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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