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e" 에 관한 모토미와의 대화.

by posted Jul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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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미는 "tone" 이야말고
기타음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소리........말되네요,    음악은 소리니까........


그가 그동안  에르난데스와  로메로,8대의 하우저를 샀었는데 (허걱, 8대씩이나),
1926년산 심플리시오로 지금은 정착하셨다는군요.
80년된 기타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연주장에서의 음량이나 음질이 아주 좋더군요..
물론 악기보다도 연주자의 감성이 훨신 더 소리에 영향이 크겟죠...




old  vs new  guitar.
오래된기타는  
뚝배기가 오래쓰면 길이들어 완성된 아주 맛있는 국맛을 내주듯 길든맛이 좋고
새기타는
새로 소리를 만들어나가는게 즐겁다고합니다.






모토미가 본 런던에서의 세고비아의 연주회는 죽음이었답니다.
2000명의 청중이 들어가는 큰 연주홀을 오직 세고비아만이 색다른 연주회장으로 만든답니다.
보통은 2000명의 큰홀이라면 연주자가 아주 죽을맛이겠죠...
그 넓은공간을  어찌 다  소리로 채우겠습니까?
실황연주는 음반하고는  그 맛이  완전히 달랐다고 합니다.
연주회에서 첫 음 하나만으로도 이미 2000명의 청중을 집중케하고 숨죽이게 한답니다.
현대의 연주자들이 도달할수없는 "톤"  이전 연주자들은 가지고있었죠...
존 윌리암스 100명이 달라들어도 세고비아에게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이런 직접적인 경험이 있었군요....우린 세고비아연주를 못 본 세대....아쉽네요.....


시대가 확실히 바뀐거 같네요.
요즘 먹거리는  땅힘도 약한데 게다가 농약에다  유전자조작꺼정.......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7-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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