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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모카2005.07.25 13:45
멜로디 작곡엔 분명히 자유로운 감성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음악이론 하나도 몰라도 희안하게 각종 리듬에 멜로디를 붙여
감정의 오르고 내림과 절정에 이끄는것 까지 자연스럽게 다 하더군요.

음악이란게 이론이 먼저 나오게 아니고 노래가 먼저 나오고 그뒤에
반주나 이론이 나오것이니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멜로디라도 화성(또는 대위법)을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천양지차로 달라지니 문제인것 같더군요.

이 화성의 자연스런 부여란것은 이론에 속하는 부분이 크겠지만

이론이 어느정도 충분하다면 결국 화성의 붙임도
적곡자의 감성능력에 따른다고 보여집니다.

똑같은 멜로디라도 단순한 화음을 붙여도 좋지만 대리화음이나
각종 텐션적인 화음을 붙이게 되면 사실 작곡한 멜로디에 거의 모든 조(key)의
어떤 화음을 붙여도 좋다는 극단적인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되면 자신이 작곡한 멜로디의 분위기를 어떤 방향으로
표현할것인가는 결국 작곡자의 화성의 선택에 좌우되겠지요.

따라서 이론과 감성은 겸비해야 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음악의 궁극에 있어선 작곡자의 감성이 주도하게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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