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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00식2005.02.06 00:13
오모씨님~ 아마도 맞을 거예요.
그녀가 남긴 브라질풍의 바하 녹음이 있으니까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낼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이기도 해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더 떠나 보내야 할지...

그녀를 새와 연결시킨 건 처음부터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어떻게 글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아마도 무의식의 작용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그녀는 내게 스페인음악에 대한 사랑을 전해준 사자였고, 솟대는 지상의 세계와 천상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사자와 같은 존재니까 그녀가 죽어서 새가 되었다는 표현은 적절한 거지요?
그러고 보니 소개하는 음악도 모두 새와 관련된 것이네요.
나이팅게일은 고예스카스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는 사자요, 새의 노래에 나오는 새도 이 세상을 구원하실 예수님의 탄생을 세상에 알리는 사자니까요.

그리고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미녀와 나이팅게일"처럼 잘 표현한 곡도 무척 드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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