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성생님은....

by posted Sep 21, 20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저 혼자 성생님이라고
하지 그분은 절 제자로 전혀 생각안하십니다.

뉴욕에서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뉴욕필하모니랑 8시간동안 내내 기타
협연을 하셨었구요,

애드립(즉흥연주)을 한시간동안 하신분이시죠.
물론 번스타인이 놀라셨고....

기타를 넘 좋아하셔서 .....

작곡하시는분이십니다.
일산사시구....
성함은 그분에게 허락을 안받아서
공개된 게시판에 올리기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메일 드리겠읍니다.






>[maria님께서 쓰신 내용]

>선생님이 누구신가요?
>저도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소개시켜주실 수 있으세요?
>
>
>
>
>
>
>


>
>
>>[수님께서 쓰신 내용]
>
>>영서부님이 정성스레 오븐에서 구워준
>>왕야맹음반가지고 성생님한테 갔다가
>>주글뻔했다.
>>
>>성생님보고 "들어보세요, 기타신동이 나타난겁니다" 하며
>>들떠서 막 이야기 하는데
>>성생님은 "음 소리가 알맹이가 있구나" 하시더라구요.
>>대단한 칭찬이십니다. 평소 그런말 안하시거덩요.
>>
>>그래 내가 한술더떠서 "국내 내한연주를 추진하게 압력좀 넣고있죠"
>>그랬더니 얼굴색이 바뀌시더니....
>>"또 한연주자를 싹을 자르려고 하니?" 하시더라구요.
>>
>>성생님은 싹이있는 연주가는 잘키워서
>>그 에너지가 완성되어 넘칠때 그때서야
>>밖으로 나와 자신의 세계를 같이 나눠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가 그 어린 연주자의 꿀을 다 빨아먹으면
>>정말 기대되는 나중의 값진 꿀은 맛보기 힘들다는겁니다.
>>
>>저는 항복하고 집에 와서 손들고 한손으로
>>이 이야기를 올리고 있답니다.
>>
>> 무쟈게 혼난 수가...
>>
>>
>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