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씨의 연주자 평가(관리자 요청으로 제목 변경)

by 추적자 posted Jan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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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가라사대
...

본 글은 신현수 선생의 홈페이지 자료를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http://www.musicnlife.com

변보경..png
무럭무럭 자라나는 꿈나무들은 보석의 원석과 같은것인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격려는 못해줄 망정 안타깝습니다.
콩쿨이나 입시도 아닌데 공개적 비판을 하는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김태수.png  

제자는 스승의 거울이라는 말을 꺼내시며 
변보경양의 선생님인 김태수 선생님을 비롯한, 김태수 선생님의 은사님 까지도 비판을 하시는군요...
엣부터 잘못배우고 그렇게 계속 하고있는데 누굴탓하랴라는 끝맺음을 하시며 말이죠.

꿈나무의 로망스 동영상 하나만 가지고 신현수님은 이러한 평가를 내릴수 있습니다.



고충진.png

고충진 선생님은 부산등지에서 활동하시는 기타리스트이시며  
애호가 연주모임이 있으면 한두어분은 꼭 연주하시는 '태극기 휘날리며ost'를 기타로 편곡하신분이십니다.
획일화 되어가는 연주기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분이셔서 
개인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현수님은 고충진님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음악적 이해를 잘하고 있는 연주가이나 비효율적인 운지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연주에 단점이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그의 손이 크다는 점에 있다.
만약 그가 손이 작았다면 불가능 했으리라.

무엇때문에 잘된다 혹은 타고난 재능이 많아서 넌 할수있었다라고 말하는건
연주가의 노력을 무시하는 언행이라 할수있습니다. 


정청식.png

''그저 내가 좀 알던사람인데... 
세월이 지나서 그런가.. 엣날에 배웠던 사람이라 그런지 내가 판단하기에는 이사람 못하더라.''

이런 비아냥 섞인 평가밖에는 어떠한 학문적 제시도 없습니다.

 

쉐페이양.png

로망스 연주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올린 동영상을 신현수님께서 직접올리실줄 알았는데 
쉐페이양 동영상을 올리셨더군요.


예페스.png

로망스는 이렇게 연주해야한다 두번째는 예페스옹 입니다. 
사소한 문제는 관대하게 넘겨주시며
LP판에서는 잘하니 인정해주자 하십니다.

47fc86f8cb704.jpg

익히 잘 알려진 잘나가는 연주자이거나 세계적 '대가' 에게는 무한하게 관대해지시는 우리 신현수님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평가.png
-로망스 강의의 한부분. 연주자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겠다 알려주시는 신현수님-

신현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톱클래스의 연주와 
위의 고충진선생님, 변보경양의 연주는 비교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입니다. 

고충진 선생님과 변보경양 동영상 옵션은 실황에 카메라 한대로 이루어진 정말 단순한 아마추어식 영상입니다.  

하지만
쉐페이양의 영상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당연히 실황도 아닐뿐더러 연주자만의 기술이 들어간것이 아닙니다.  
예페스의 경우는 실황이긴 해도 다중카메라 마이크등 전문스텝들이 녹음을 담당한것이 보입니다. 그건 둘째치고,
'앵콜이라 피곤할것이다' '노익장이다' 라는 관대함을 보여주시며 
 연주 평가는 영상이 아닌 LP판 앨범으로 대신해주셨습니다.

이중적 잣대가 심하다 아니할수 없습니다.




강1.png

이제부터는 영상비교를 떠나서 신현수님의 학술적 '주장'과 그 '근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과 레가토 그리고 프로 기타리트에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신현수님의 홈페이지 혹은 바우기타 교본 샘플에 찾아볼수있습니다. 

http://www.musicnlife.com/books/b09bahwoo.htm#차림표




신현수님이 기타매니아에 적으시며 논란이된 문구.

/////현재 대다수의 프로들도 되지 않고 있는 레가토(legato) 연주.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현대적 운지법"을 익히고 숙달하는 것 이외에는. 

그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톱 클래스의 레스너를 사사하든지
아니면 「바우기타교본」을 공부해야 합니다.
「바우기타교본」은 현대적 운지법의 기본을 보여 주고 있는 유일한 기타 교본입니다.///


요약하자면
국내외[한국과 세계]의 프로 기타리스트들 대부분이 레가토도 되지않으며 
같은 글에서 대부분의 음악도 제대로 연주를 할수없다고 하셨지요.



패기1.png

자신감을 넘처 광오함까지 느껴지는건 저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책은 읽어나보고 비평을 하는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지적 속에 본인은 신현수님의 저서를 몇일에 걸처 정독하였고
그 결과물을 써볼까 합니다.

목차.목차 1권..png  
1권입니다. 
특이점은 자세라던지 주법의 명칭등
완전 입문자들이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찾아보아도 무방할 자료들이긴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맞다 틀리다는 하지 않겠습니다. 
예술은 주관적인곳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이러한 작업과 자료들을 모아서 책을 만드신점에 대해서는 갈채받을만 합니다.


목차3권.png

3권입니다. 

프로들은 못하는 무언가, 그것을 해결해줄 전설의 무공비급을 찾는 느낌으로 둘러보았지만 
연습곡과 곡의 설명으로만 가득찬 3권입니다. 


목차2권.png
2권.
붉은 동그라미가 보이시나요?
신현수님께서 책을 홍보하시고 논란의 거리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바우기타교본 1권,2권,3권 중 2권에만 있는
대부분의 프로들이 되지않는 레가토 그리고 제대로된 음악을 연주하게 해줄 
신현수님과 세계적 대가만이 가지고있는 비법이 적혀있는 부분입니다.

홍보를 처음보았을때 바우기타교본은 음악에 대한 노하우로 가득할줄 알았지만 단 몇페이지에 불과합니다.
진리는 어려운것이 아니라 쉬운것에 있는것이라 짧은것일까요?

일단 그부분 전체를 올려보겠습니다 같이 판단해 보시죠.

b16.jpg

b018.jpg
b020.jpg
b022.jpgb024.jpgb026.jpg


신현수님의 음악적 견해를 잘 이해하셨나요?

모두 보기가 힘드시거나 간단한 요약을 원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제가 정리하였습니다.

모음.jpg

책 내용을 알수없는 홍보글에서는 대부분의 기타리스는 할줄 모르기에 
유일한 해결방법은 '바우기타교본'이라 역설하시는 신현수님의
바우기타교본의 내용은 각자의 선생님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시고 계셨습니다. 

이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허허허허허허... 허무합니다........
설마 혹하는 마음으로 찾아보았습니다만... 역시나 였습니다.
 
---------------------------

이다음은 요즘 올라왔던 명예훼손에 관해서입니다. 

과연 신현수님의 발언이 명예훼손이 되느냐 안되느냐 문제에 대해서
'대부분의 기타리스트'에 대한 평가절하 발언은 특정인을 칭하지 않아서 문제가 될것이 없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본명을 명시한분들도 계시지만요.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얼마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보여드릴까 합니다.

조영남_김수미_하차.PNG

조영남의 미술대작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그는 '미술계 그림 대작은 관례적이다.' 나는 관례를 따랐을 뿐이니 죄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으며
'사기죄'로 재판에 넘어갔을때 같은 논리로 무죄를 주장했지만 판사는 그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유죄가 선고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미술계는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지요. 
 
신현수님의 발언도 같은 맥락입니다. '프로 기타리스트'라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잣대로 일반화시키는것은 
명예훼손 사유에 들어갑니다. 


신현수님이 말씀하신 것들과 책의 내용들이 맞지않는 경우들이 매우 많습니다만
본인은 하나하나 일거하기도 귀찮고 그래도 일이 원만히 해결됐으면 합니다. 

이제 기타인들에게 사과를 하시고 명예를 유지해가심이 어떠하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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