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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관점의 차이2018.01.30 18:23
오늘 아침에 접속해 보니 매니아 서버가 에러로 뜨더군요.
며칠 전 글을 올렸었는데, 제 글이 지워지고 없네요. 애고~ 다시 씁니다. 또 지워지는 일은 없겠죠?

참고로, 신현수 선생님의 "로망스 강의" 전문은 ( http://www.musicnlife.com/lecture/romance_urgent/romance_urgent.html )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우기타교본>의 내용은 ( http://www.musicnlife.com/books/b09bahwoo.htm#차림표 )를
클릭하시면 전체 내용의 2/3 정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은 매니아의 "음악이야기" 난의 <대다수 프로들도 되지 않고 있는 legato 연주가 가능하기 위해서는…>이라는 글의 댓글 중에서 캡춰했습니다.
이하, 글에서의 인용문들은 (신현수 선생님 홈의) 해당 "로망스 강의"에서 캡춰한 것입니다.

예페스에 대한 (신현수 선생님의) 연주평의 경우,
"아쉽게도 그는 (라이브 연주에서) 아티큘레이션과 관련한 명백한 오류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의 라이브 연주를 보고 나니, 그것(-> LP판)은 아마도 당시 녹음을 담당했던 레코딩 명장(名匠)의 조언과 조정
그리고 기술적 보완 등이 더해진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라는 언급이 되어 있으며, 요약하자면....
라이브 연주는 "명백한 오류로 생각됩니다"라고 밝히시고..........
라이브 연주에 비추어 볼때 예페스의 과거 레코딩은 레코딩 명장의 "조언과 조정 그리고 기술적 보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네요. 그리고 이어서 예페스의 (라이브) 연주상의 오류를 하나하나 분석해 밝혀 나가시네요.

그리고 변보경, 고충진, 정천식님의 동영상에 대한 평에서도 예페스 동영상에 대한 "관대함"에 뒤지지 않는
배려를 하시고 계시네요. 이 점은 읽는 이의 관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예를 들자면..... 정천식님의 경우..............., "기타 음악 평론가' 이상의, '음악 평론가'로서의 충분한 실력을 갖춘 분"이라든지
"예전의 그는 기타 연주에 있어서도 웬만한 국내 프로들에게 뒤지지 않는 기량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기타 연주는 하지 않으신 듯합니다."
"그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음악 평론가'로서 알려져 있는 분께서도 이 같은 연주를 하고 있으니,
우리 주변에서 '19세기식 기타(guitar) 교육 시스템'은 그 위세가 좀체 꺾이지 않을 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라는 언급은........... 정천식님의 오류를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기타 연주는 하지 않으신" 것과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19세기식 기타(guitar) 교육 시스템"의 탓으로 돌리시고 있네요.

위 추적자님의 글에서 저는 의도적이고도 선동적인... 상당한 왜곡이 읽혀지네요.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에 대한 뉴스가 드물기는 하지만 여전히 가끔씩 들려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거기에 무감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한때 "광우병은 제2의 흑사병!!"이라는 식의 왜곡된 선동에 온나라 전체가 들썩였던 적도 있지요.
말이란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전하는 내용이 왜곡되기 쉽습니다.
제 생각은.... 발췌된 단편적인 내용보다는 공부도 할겸 전문을 읽어보는 것이 현명함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신현수 선생님의 "로망스 강의"는 우리가 모르고 있던 많은 것들을 전해 주시고 있는 내용입니다.
전문을 읽어보시면 생각할 점도 많고, 얻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저는........... 기십만원이라는 초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신현수 선생님의 저서들에 뒤지지 않는
내용의 강의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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