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짜릿한2011.02.14 21:33
이런 글은 또다시 기타매니아에 분란을 일으킬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은 길게 달고 싶지 않네요.

세고비아 자서전을 예를 들어 말씀하셨으면 그에 상응하는 존 윌리엄스의 이야기도 들어본 뒤에 말씀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존 윌리엄스는 아직 영국 왕립음악원에 재직중 이니까요.

세상에 시키는 대로만 음악하여 대가가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 생각님이 예를 들어주신 세고비아가 그러했으니까요. 정말 세고비아는 독자적이었지요. 전 존 윌리엄스가 했던 세고비아는 바하를 모른다는 이야기가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고비아가 무슨 클래식기타 음악을 '전통'으로 인정받는게 있던가요? 그러면 타레가는 뭔가요? 그 한참이전에 류트곡쓴 바하나 바이스는 뭔가요? 그런식으로 한명이 업적을 세우고 그걸 또 한명이 깍아 내릴수 있다는건 그에 끌려다니는 위 글의 작성자 본인을 포함한 전세계 음악애호가의 마음이 수준이 그렇게 덜떨어져 있다는 걸까요? 클래식기타가 클래식계에서 인정받는다? 우선은 바이올린 대가 만큼 클래식기타 대가가 나온뒤면 모를까요..

클래식기타를 세고비아만으로 이야기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저로선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시거나 좋아하는 애호가 분들이 좀더 클래식기타 음악을 기타라는 악기, 한명의 개인을 연구하기 보다는 '음악'에 더 초첨을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님, 개인의 음악의 다양성을 존중 할 줄 도 알아야지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