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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5.30 00:37
midi 로 6성부이상의 복잡한 곡(6성부 넘어가면 교향곡에 좀 가까워 지죠.)을 만들어 봐야지
하는 실력도 안되는 꿈을 꾼적이 있었는데요. 교향곡 작곡가들이 일일이 성부를 다 연주해 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일관되게 흐르는 음악적 흐름이 존재합니다. 베토벤은 인생의 고뇌와 그 승화
말러는 죽음과 그 구원 등등.. 즉 자신의 사상과 음악의 지향점을 나타내는데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성부란게 아무리 복잡해도 몇몇 부분은 기계적 화음진행으로 붙여 놔도
주선율과 주화음 흐름만 정립하면 전체적인 사상과 감정을 전하는데 무리가 없을 겁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 대규모 교향곡이든 실내악이든 작가의 사상과 음악의 감성을
드러내는데는 그 작가의 실력문제일뿐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한국적감성의 곡도 마찬가지로..)
참고로...교향곡은 하이든 빼고는 역사적으로 그 수가 그리 많지 않을 정도로 작곡이 아주 어려운게
사실일거란 겁니다. 즉 작가의 사상과 음악적 감성을 드러내는데는 무리는 없어나 작자의 실력이
아주 중요한 분야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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