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79.6.25) 조회 수 18187 댓글 4


이런 글,

읽어 본 기억 없습니다, 이 걸 보기 전까지 말이죠 ..

대단한 글 아닐가요,

 

어느 악기이든 공통점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

 

뮌헨 음대 한국인 교수,

유럽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 미 경"


 

 “현을 제대로 켜면 바이올린에서 내 심장 소리 들린다.”


● 한국서 잘한다는 소리 들었던 나 ‘메뉴인’에서 첫 고비는 ‘도레미’였다 ..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53). 그는 독일 뮌헨대의 음대 교수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선뜻 감이 오질 않는다. “서울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가르치는 금발의 서양인 교수”라고 비유하면 감이 팍 온다.

  클래식의 고향은 유럽이다.

그중 독일은 바흐와 베토벤, 바그너와 브람스의 나라다. 독일 국민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은 하늘을 찌른다.

국립 뮌헨대에서, 더구나 동양인 여성이 음대 교수가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그의 무엇이 이 자리까지 오게 했을까. 한국을 찾은 그에게 바이올린과 음악, 그리고 인생을 물었다.

● 만 15세, 메뉴인 유일한 미성년 학생

 1975년이었다. 그는 서울예고 2학년이었다.

어머니의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메뉴인 아카데미가 한국에서 오디션을 한다. 지원자가 모자란다. 재미 삼아 참석해 달라.” 깜짝 놀랐다. 예후디 메뉴인(1916~99)은 ‘전설’의 반열에 오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스위스의 메뉴인 아카데미는 전 세계를 훑으며 20명의 학생을 뽑아 전액 장학금으로 최고의 연주자를 키운다. 합격은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이유도 엉뚱했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오디션이 열린다. 그런데 지원자가 태부족이다. 창피할 정도다. 어차피 떨어질 테니 와서 자리만 채워 달라.” 사실 그는 응시자격도 없었다. 나이 제한에 걸리기 때문이었다. “오디션장에 갔더니 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었다. 나는 만 15세였다. 그래도 오디션을 봤다.”

●무슨 곡을 연주했나.

 “메뉴인 아카데미의 원장이 직접 왔더라.

나는 멘델스존의 콘체르토를 연주했다. 듣더니 ‘음정이 다 틀렸다’고 하더라. 그리고 자신이 직접 바이올린을 들고 시범을 보여줬다.

나는 그에게 다가가 현을 짚고 있던 원장의 왼손가락 하나를 살짝 옮겼다. 내가 듣기에는 그의 음이 틀렸기 때문이었다.”

●원장의 반응은 어땠나.

 “깜짝 놀라더라. ‘이 아이가 듣는 귀가 있구나’라고 생각한 거다.”

그게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결국 그는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듬해 초 사춘기 소녀였던 그는 부모의 반대를 뚫고서 홀로 스위스로 떠났다.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미성년자는 그 혼자였다.

아카데미는 스파르타식이었다. 엄격하고 냉혹했다. 가자마자 절망했다. 의외의 이유였다. “한국에선 꽤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멘델스존 콘체르토, 베토벤 콘체르토 등 화려한 연주를 준비해 갔다.” 그런데 그를 고꾸라뜨린 건 뜻밖의 대목이었다.

 

 

● 바이올린의 기본인 ‘도레미파솔라시도’였다.

첫 레슨 날이었다.

알베르토 리시 원장이 ‘도레미’를 켜보라고 했다.

“첫 음을 켜고 둘째 음을 켰다. 그랬더니 ‘집에 가라’고 하더라... 바이올린을 케이스에 넣고 그냥 돌아왔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그랬다. ‘도레’ 하니까 집에 가라고 했다. ‘도레미’를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을 해오라고 했다.”

●괜한 군기 잡기였나.

 “그건 아니었다. 나는 고민했다.

 

너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소리를 듣기 시작하니까 모든 게 달라졌다 . .

그렇타면 모든 연주자가 듣지 않는다는 것 인가 .. 너무 중요한 얘기다,

그리고 집중해서 듣기 시작 했다. 그랬더니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제야 깨달았다.

그전에는 악기 연주만 했을 뿐 소리를 듣는 게 아니었더라. 소리에 집중하면서 연습을 시작했더니, 정말 내 음이 다 틀렸더라.”

●절망했나.

 “틀린 걸 알고선 투지가 생기더라.

그날부터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연습하는데 하루가 모자랐다... 날마다 일곱 시간씩 ‘도레미파솔라시도’만 했다.

그 전에는 연습을 해도 뭘 연습해야 할지 몰랐다 ... 갑자기 들리기 시작하니까 모든 게 달라졌다...

석 달 동안 이를 악물고 ‘도레미파’를 연습했다.”

●그걸 통해 뭘 배웠나.

 “하루에 ‘도레미파솔라시도’ 올라가기도 너무 힘들었다. ‘도시라솔파미레도’ 내려오는 건 엄두도 못 냈다.

그때 깨달았다. <삶에서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다. <자세도 중요>했다. 바이올린 켜는 자세가 틀리면 음이 안 나오더라. 자세를 제대로 잡아야 맞는 음이 나왔다.

 

"바른 자세" "기본기", 그건 바이올린에서도, 내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됐다.”

 메뉴인 아카데미는 냉정했다. 연주회 연습을 할 때는 매일 6시간씩 선 채로 연주했다. 쉬는 시간도 없었다. “한번은 친구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손을 들었다. 그런데 원장님이 ‘왜 화장실을 가느냐? 정신을 안 차리니까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이라고 눈물이 핑 돌게 야단을 쳤다. 결국 친구는 화장실에 못 갔다. 또 어떤 학생이 ‘오늘 아파서 연습하러 못 가겠다’고 전화를 했다. 원장님은 ‘그럼 진로를 바꾸라’고 쏘아붙였다.”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

●스파르타식 훈련이 음악에 도움이 됐나.

 “사실 도움이 됐다. 내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을 위한 엄격함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

혹독한 훈련이 내겐 음악을 하는 근육을 키워줬다.

요즘도 나는 매일 두세 시간씩 연습을 한다.

열이 40도씩 올라가는 날에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택시 사고로 갈비뼈 6개가 부러졌을 때도 무대에 올라 연주를 했다.

연주회 직전, 손가락에 유리가 박힌 적도 있다. 미처 빼질 못했다 ... 그래도 무대에 올랐다. 현을 짚을 때마다 너무 아팠다. 그래도 연주회를 끝냈다.

 

수천 시간, 수만 시간 연습을 하면 2시간짜리 연주회를 서바이벌하는 건 어렵지 않다.”

당시 그는 메뉴인과 둘이서, 혹은 셋이서 무대에서 협주곡도 연주했다. EMI에서 LP레코드판도 나왔다. 메뉴인과 협주를 한 사람은 국내에서 그가 유일하지 싶다. “메뉴인은 세계적인 대가다. 당시 그는 손이 떨렸다. 손이 떨리면 활이 떨린다. 그는 연주회 직전까지 연습을 했다.”

 

●어떤 연습이었나.

  “‘끽, 끽’ 소리를 내는 개방선 긋기였다. 현을 전혀 짚지 않고 활만 긋는 일종의 스트레칭이자 몸풀기였다. 그걸 연주 직전에 2시간씩 하더라.

 

전설적인 대가도 무서울 정도로 바이올린의 기본기에 충실하더라.”

 이후 그는 쾰른대 음대로 갔다.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2년간 배웠으니 오디션 통과는 어렵지 않았다. 메뉴인 아카데미에는 스무 명 남짓한 학생이 있다. 쾰른대에는 수천 명의 학생이 있었다. “메뉴인 아카데미에서는 섬세하고 정교한 작은 그림을 배웠다. 쾰른대에선 큰 그림을 배웠다. 작은 그림과 큰 그림, 바이올린을 켤 때는 둘 다 필요하다.” 그는 26개 독일 음대의 바이올린 최고 연주자들이 겨루는 전(全) 독일 음대 콩쿠르에서 1등을 했다. 세계 최고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5위에 올랐다. 뮌헨 국제 콩쿠르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궁금하다. 콩쿠르 무대에 설 때의 공포감, 어떻게 극복하나.

 “공포감이 없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 아무도 없다. 나는 ‘떨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떨리는 건 당연하다. 떨릴 때 그걸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 그건 연습에서 나온다.”

 

●한국에서 음대생들은 ‘콩쿠르’에 목을 맨다. 어떻게 보나.

 “문제가 있다. 콩쿠르 참가자들은 항상 똑같은 곡만 연습한다. 한 곡으로 이 콩쿠르, 저 콩쿠르에 도전한다. 콩쿠르에 입상하면 자신의 연주회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입상 후 정작 연주할 레퍼토리가 없는 거다. 억지로 연주회를 한다고 해도 실력이 들통나고 만다. 결국 연주자는 슬럼프를 맞게 된다.”

 ●그래도 콩쿠르 입상이란 경력이 필요하지 않나.

 “그건 맞다. 경력을 위해선 콩쿠르 입상이 필요하다. 그런데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한 뒤에 콩쿠르를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일찍 콩쿠르에 입상하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맥 없이 핀란드·독일서 홀로서기

 독일에선 학연이나 인맥으로 음대 교수로 채용되는 건 불가능하다. 절차도 까다롭다. 바이올린 교수 채용 오디션을 할 때는 전공 학생들이 직접 와서 투표를 한다. 학생들의 평가비중이 30%다. “인맥을 통한 교수 채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실력이 없으면 교수가 되기 불가능하다.” 당시 뮌헨대 음대 학장은 그의 오디션 연주를 듣고 “무언가 세상과 다른 소리가 있다. 그의 연주에는 영혼의 소리가 있다”고 평했다.

 

●독일에는 동양인 여성 교수가 많나.

 “아니다. 내 연배에는 독일인 여성 교수도 드물다. 동양인 여성은 말할 것도 없다. 한국 유학생들이 요즘도 불평한다. ‘동양인 여성은 오케스트라 오디션의 서류심사도 통과하기 어렵다’고 말이다. 나는 이렇게 답한다. ‘그래서 우리는 세 배를 잘해야 한다. 그게 억울한 것 같지만, 그게 또 우리를 뛰게 한다’고 말이다.”

 뮌헨대 교수가 되기 전인 99년, 그는 핀란드의 유일한 음대인 헬싱키대(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교수 채용 오디션을 봤다. 그는 1차 심사에서 1등, 2차 심사에서 2등을 했다. 최종 발표만 남았다. 채용 과정에 참여한 음대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학생들은 ‘미경 리’를 1위로 지지했다. 그들은 총장과 학장, 언론사에 편지를 보냈고, 이 문제는 사회적 관심사가 됐다. 최종 선발에서 결국 그는 교수가 됐다. 헬싱키대에서 5년간 교수로 일했다. 한국보다 유럽에서 ‘미경 리’는 더 유명하다.

 독일로 간 지 꼬박 37년. 지금도 그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 독일의 대학은 모두 국립이다. 공무원은 독일인에게도 선망의 직장이다. 혜택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그도 국적만 바꾸면 얼마든지 공무원이 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국적은 바꾸지 않았다. “국적을 바꾸려니까 뭔가 불편했다.” 최근 독일 정부는 매우 예외적으로 한국 국적을 가진 그에게 공무원 신분을 부여했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에게도 과학적인 이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바이올린과 활, 손가락과 소리의 관계를 꿰뚫어야 한다. 하나씩 꿰뚫을 때마다 ‘아하!’ 하는 느낌이 온다. 그런 깨달음 이 연습하면서 끝없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진화할 수 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는 게 ‘연습’이라고 했다. “연습은 끝없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성장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건 없다. 음악이 살아있는 것이기에 그렇다. 움직이는 거니까. 음악은 인생을 똑 닮았다. 자신의 소리를 사랑할 때 연습은 지루하지 않다. 자신의 소리를 사랑할 때 인생도 지루하지 않다.” 그는 고국에서 활동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4월 12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연주회를 연다.


 

“아무리 비싼 바이올린도 그저 나무통 … 그걸 울려 주는 건 사람입니다"

 

 
메뉴인과 하이페츠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힌다. 하이페츠가 연주회를 마쳤을 때 청중이 그에게 몰려와 물었다. “너무 소리가 좋다. 악기가 어떤 거냐?” 그러자 하이페츠는 자신의 바이올린을 번쩍 들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하이페츠가 물었다. “무슨 소리를 말하는 거죠?”

 
 이미경 교수는 이 유명한 일화를 꺼냈다. “연주자의 소리가 80%, 악기의 소리가 20%다. 아무리 비싼 바이올린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결국 바이올린을 울려주는 건 인간이다. 저건 나무통일 뿐이다.”

 이 교수의 바이올린은 1785년 만든 ‘스토리오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나 과다니니, 과르네리델제수처럼 ‘세계 3대 바이올린’에 끼는 최정상급은 아니다. 그래서 ‘푸어 맨(poor man) 스트라디바리우스(가난한 사람의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불린다. 가격은 못 미치지만 소리는 그들에 못지않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이 교수는 스토리오니를 켰다. 폐부를 가르는 선율이 순식간에 스튜디오에 울렸다. “소리가 정말 좋다”고 했더니 이 교수는 손에 쥔 바이올린을 번쩍 들었다. “무슨 소리를 말하는 거죠?” 그리고 바이올린 몸통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 나무는 지금도 살아 있다. 그래서 잘 울려주면 악기는 더 좋은 악기가 된다. 그걸 울려주는 건 사람이다.”

* 발췌자 첨  " 나쁜 연주자만 있을 뿐이다..오직 "
 
** 윤이상 선생이 건네준 악보

 
이미경 교수는 독일 베를린에서 작곡가 고(故) 윤이상(1917~95·사진)씨의 집을 찾아간 적이 있다.

 

“연주가는 대부분 돌아가신 분의 악보를 연주하죠. 악보의 해석은 연주자의 몫입니다. 생존 작곡가를 만나는 기회는 매우 값진 겁니다. 이 악보에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직접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그는 윤이상씨 앞에서 그의 곡을 연주했다. 연주가 끝나자 윤씨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튿날 전화가 왔다. 윤씨가 자신의 손녀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손녀는 주 1회 비행기를 타고 쾰른 음대에 가서 레슨을 받고 있었다. 이 교수는 3년간 윤씨의 손녀를 가르쳤다. “윤이상 선생님이 제게 콘체르토 1번과 2번 악보를 주신 적도 있어요. 웬만해선 악보를 주지 않는 분이거든요. 그때는 멋모르고 받기만 했어요. 나중에 주위에 그 얘길 했더니 ‘그건 자신의 곡을 연주해 달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몰랐어요.”
 
이 교수의 부모는 한국전쟁 때 월남했다.

“윤이상 선생님의 손녀를 가르친다고 했더니 ‘당장 그만두라’고 하셨죠. 북한 관계도 있으니까 나도 겁은 났어요. 그래도 윤 선생님은 서양 음악계에 등재된 작곡가입니다. 그 이후에는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나는 오직 그 분의 음악만을 본 것입니다.”

Comment '4'
  • 2012.03.10 15:56 (*.172.98.180)
    덕분에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는군요,
    이미경님 연주 들어보고 싶네요...음반사러 나가봐야겟어요..
  • jons 2012.03.13 14:29 (*.97.125.31)

    국내에서 수입 음반이 찾아지지 않네요, 최근 국내 연주회는 몇번 있었지만 .. 

  • guagua 2013.09.07 15:29 (*.143.51.15)
    boots and shoes has to be superior

    Coach Outlet Online

    as well as fit for your self.

    Coach Outlet

    as These There's no need to undergo

    Coach Factory Outlet

    within the name of looking good.

    Coach Outlet Online

    definitely well-known due to its

    Coach Factory Outlet

    high-end goods, which are deluxe and pretty.

    Coach Outlet Store Online

    Several meals offered at this time

    Coach Outlet Store Online

    also come in several Gucci luggage,

    Coach Factory Online

    validate, and also relating to diversified

    Coach Outlet

    It's attributes. This Nike

    Coach Outlet

    bags that Surroundings Utmost contains many designs,

    Coach Handbags Outlet

    Nike Atmosphere Utmost Ninety,

    Coach Factory Online

    Nike Atmosphere MAX BW,

    Coach Outlet

    the Nike Air Greatest extent 95,

    Coach Outlet Online

    Nike Surroundings Optimum LTD,

    Coach Outlet Online

    Nike Fresh air Max The year 2010,

    Coach Factory Nike Atmosphere Maximum This year's,

    Coach Outlet

    series different styles demonstrate

    Michael Kors Outlet

    your own unique approach and flavor.

    Michael Kors Outlet Store

    It's no surprise this a number

    Michael Kors Outlet Online

    of people assume extremely

    Michael Kors Outlet

    of fashion. If you tried

    Michael Kors Outlet

    on the extender you, you would

    Chanel Outlet

    the also not pretty stench

    Chanel Outlet

    As the the particular perfume very much however people today surrounding you would know from it perfectly.

    Chanel Outlet

    a Your however people today surrounding you would know from it perfectly.
  • 마스티븐 2013.08.03 20:25 (*.18.243.236)
    10년전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우연히,
    헬싱키에서 현악4중주 연주회가 있었느데 프로그램을 보니 멤버중 한명이
    한국이름이 있길래 우선 누군가 더욱 관심이 있어 연주를 들었었고
    (영어,독일어는 기본 이지만 청중들의 반응이 정말 대단 했었던 기엌이 있습니다.
    앙콜곡을 연주하기 전에 핀랜드어로 설명을 하는데
    외국인으로서 핀랜드어를 배우기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 중에 하나라는데
    얼마나 유창하게 잘 하는지 연주와 함께 한가지 더 놀랐었지요,)
    그리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같은 비행기 옆자리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어 한국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엌이 납니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혹은 뮌헨음대에 문의를 하면
    혹 음반을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음반을 구할수 있다면 행복하게 여겨 질것으로 생각 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3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야마시타의 연주) 4 정천식 2004.01.31 6625
1412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 4 정천식 2004.01.30 7983
1411 히데는요..X-japan의 기타리스트입니다. 명노창 2000.10.09 5770
1410 히데가 최고야~~~~~! file 히데사마 2000.10.08 5764
1409 흥미로운 발견입니다... 미니압바 2001.02.09 4852
1408 흐르는 강물님의 글을 읽고 8 느끼 2005.03.13 6074
1407 후쿠다 신이치 공연 후기... 33 jazzman 2005.11.05 7527
1406 효과적인 연습방법 - 연주의 성공은 연습의 질에 달렸다 4 고정석 2006.08.20 11528
1405 황병기 가야금 작품집을 추천합니다. 6 고정석 2003.11.17 11539
1404 확실히... 형서기 2000.12.01 5052
1403 혹시 끌레이냥의 사형수의 최후 없나요? 3 김영욱 2004.09.27 6561
1402 혹시 Leonardo Balada의 Apuntes for Four Guitars 들어볼수 있을까요? 옥용수 2003.11.26 10556
1401 혹시 1 안녕하세요^^ 2004.08.12 6259
1400 호르헤 모렐이 누구야? 9 정천식 2003.12.09 6670
1399 형서기형 넘 고마워여...요셉 숙(josef suk) 2001.01.27 5679
1398 형서기님... 2000.12.24 4954
1397 형서기님 다 보고선 2000.08.31 5476
1396 형서기님 요기.... 화음 2000.08.31 5673
1395 현으로 듣는 인벤션이라... ~.~ 6 이브남 2008.07.02 14809
1394 현악5중주 이야기 (4) - 슈베르트편 5 1000식 2005.04.05 7720
1393 현악5중주 이야기 (3) - 드보르작편 3 1000식 2005.04.04 7422
1392 현악5중주 이야기 (2) - 모차르트편 3 1000식 2005.04.02 6891
1391 현악5중주 이야기 (1) - 보케리니편 2 1000식 2005.04.01 8785
1390 현상금 3만원........호세 루이스 곤잘레스의 샤콘느. 4 2001.05.16 6210
1389 현대인의 의식분열. 의식분열 2000.09.24 5638
1388 현대음악이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14 2003.06.19 5821
1387 현대기타음악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고민중 2000.09.24 5283
1386 현대곡은... 으랏차차 2001.03.17 5065
1385 헨델...하프시코드 조곡임당!!!(요건 쬐금 짧아여 ^^) 신동훈 2001.10.17 5858
1384 헤레베헤의 연주가 나온김에 한곡더!~ 1 이브남 2006.12.20 10812
1383 헐...어케여..--;;;;;;;; 형서기 2000.08.31 5439
1382 헉.......한국 작곡가가 1위라구요?? 안티기타 2000.11.02 4925
1381 허접답변... ^^; 신동훈 2001.03.12 4840
1380 허걱~ 이렇게나 빨리 답변을 주실줄은..... 고앙이 2000.11.20 4664
1379 행~님!! 홈페쥐 보수작업 추카... 한쌈 2000.07.02 5424
1378 햇빛 쏟아지는 사이렌의 숲속... 2 이브남 2007.02.11 13038
1377 해피보이님께.................거지의 사랑노래(?) 4 정천식 2003.12.29 8871
1376 합창교향곡...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3 file eveNam 2004.01.25 6739
1375 한줄만 더. 37 ZiO 2004.09.18 7128
1374 한오백년 살자는데... 오모씨 2001.02.24 5998
1373 한말씀만... 4 file jazzman 2004.02.06 6291
1372 한국적인 것. 30 B612 2003.08.29 6947
1371 한국의 음악논문을 찾아볼 수 있는 곳 하나 소개합니다. 변종현 2023.11.04 880
1370 한국 전통음악 좋은곡으로 추천해 주셔여~~^^ 19 2003.11.17 9260
1369 한 마리 새가 된 여인 - 로스 앙헬레스의 타계를 애도하며 9 file 1000식 2005.02.05 7267
1368 하하...바루에코사셨어요? 2000.12.24 4977
1367 하프의 마음, 하프의 영혼 사발레타 정천식 2004.06.19 8498
1366 피하시온(fijaci&oacute;n)이 무엇인가요? 3 궁금해요 2005.12.19 7271
1365 피아졸라의 밀롱가 3 정천식 2003.11.28 7162
1364 피아졸라의 대표곡은? 5 정천식 2003.11.27 7729
1363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 7 정천식 2003.11.29 7357
1362 피아졸라 겨울은 예상대로 바루에코 자신의 편곡이라고 합니다 1 으니 2002.10.11 6074
1361 피아졸라 4계 중 봄 악보 중 피치카토 플러스 연주법 궁금합니다.... 고독기타 2020.06.04 4531
1360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원곡) 2 정천식 2003.11.30 6848
1359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베니테스) 8 정천식 2003.11.30 9197
1358 피스크? 테크니션? brawman 2000.06.11 5622
1357 피스크 연주회 프로그램은... 형서기 2000.12.14 4727
1356 피게라스를 추모하며 5 file 정천식 2012.04.14 13085
1355 플라멩코 이야기6 김영성 2002.10.24 6312
1354 플라멩코 이야기 5 1 김영성 2002.10.23 4943
1353 플라멩코 이야기 4 김영성 2002.08.05 5145
1352 플라멩코 이야기 3 5 김영성 2002.07.25 5567
1351 플라멩코 이야기 2 김영성 2002.07.24 4902
1350 플라멩코 이야기 1 김영성 2002.07.23 5717
1349 플라멩꼬 : 피맺힌 한의 노래, 눈물의 기타 1 고정석 2001.12.17 6217
1348 프로가 연주하는 아라비아기상곡은??????? 간절한 2000.12.14 5058
1347 프레이즈가 뭐지요? 10 바실리스크 2003.05.15 6670
1346 프랑코 코렐리를 추모하며 7 정천식 2004.01.05 6309
1345 푸하하! 신홍여행! 망신살이 또... 泳瑞父 2000.10.20 4985
1344 푸가의 기법을 기타콰르텟이? 7 으랏차차 2001.07.28 5948
1343 퐁세의 발레토 5 iBach 2003.07.01 5888
1342 페르시안마켓에 대해서.. 2 케텔비 2003.07.19 8540
1341 페라이어... 이건 에러야~ -_-; 3 file eveNam 2003.12.08 7942
1340 퍼온글.....신동훈님의바하의 하프시코드음악안내. 2000.11.10 4988
1339 퍼온글.......추천협주곡,실내악곡,독주곡. 2001.01.07 5785
1338 팽만식님이 쓰는기타..^^! 14 file 민성 2001.08.04 6034
1337 팻 매시니...........첨으로 그의 음반을 듣다. 19 2003.03.26 6255
1336 파크닝의 알함브라... 2 pepe 2003.11.01 6548
1335 파크닝 재발견... 11 차차 2002.10.30 5318
1334 파야의 폴로 - 후쿠다 신이치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6244
1333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5986
1332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6089
1331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정천식 2004.03.24 6097
1330 파야의 스페인 무곡 오페라 버전 정천식 2004.03.23 6287
1329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6288
1328 파야 - 시장의 춤(오케스트라) 정천식 2004.03.30 5627
1327 파야 - 시장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5800
1326 파야 - 물방아꾼의 춤(오케스트라) 정천식 2004.03.30 5599
1325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6017
1324 파리기타콩쿨의 중단과 의미 미니압바 2000.11.19 5017
1323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의 辯 [2편] 미니압바 2000.11.06 5168
1322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의 辯 [1편] 미니압바 2000.11.02 5843
1321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들의 辨[최종] 미니압바 2000.11.08 5196
1320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들의 辨 [3] 미니압바 2000.11.07 5448
1319 파가니니의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대소나타[바이올린이 반주해주는] 좀 올려주세요. 1 메르츠 2003.09.07 8613
1318 틸만 홉스탁연주 듣고...그리고 카를로스 몬토야.... 7 최성우 2001.06.06 7118
1317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챠우챠우 2004.07.21 5999
1316 특히 기타 애호가들은 연주회장에 자주 가야 해요. 미니압바 2000.11.06 4512
1315 트레몰로의 교과서연주. 20 2003.11.09 6510
1314 트레몰로에 대한 투정. 2 2003.11.09 625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