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은 한곡 뿐이지 않나요?
1번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이 곡에 대해서는 전에 제 홈피에도 올렸는데...
건반악기 독주곡이지만 협주곡으로 명명된 이유는 독주부와 콘티누오부로 성부를 나누어 작곡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은 아실테고...

기타 버전은 이중주 버전이 연주되어 왔습니다.
제가 최초로 들었던 것은 과거 로리 란돌프-에리히 호이어 듀오에 의한 버전이었는데 편곡과 연주 모두 좋았어요.
출판된 악보는 제 정보로는 아직 없습니다만 인터넷 상에서 편곡보를 올리는 Richard Yates라는 영국인의 사이트에 가면 3악장은 이중주 버전을 구할 수 있어요.
이사람의 홈피 주소는 아래와 같아요...
http://www.teleport.com/~yateslau/
옛날에는 이 사이트의 편곡물은 모두 공짜였는데 얼마전부터 장사를 하기 시작하더군요...어찌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만 좀 아쉽더군요.
미디로도 감상할 수 있으니 한번 들려보시고...
랜돌프의 버전은 현재 이성우 선생님이 필사본의 카피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구요...실황 연주 테이프도 아마 있으실 거에요.
그리고 저는 원곡 연주는 피아노 버전에 의한 알프레드 브렌델의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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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님께서 쓰신 내용]

>바하의
>이탈리아 콘체르토가 지금 감상하다 생각하니
>기타로 편곡연주되면 참 좋겠다..생각되네요.
>
>근데 음반이 혹 나왔나요?
>아직은 못본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