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04 03:50
[기타와 성악] Battle&Parkening <Pleares of Their Company>
(*.148.194.15) 조회 수 3308 댓글 0
제작사 : EMI
연주자 : Kathleen Battle & Christopher Parkening
타이틀 : Pleasures of Their Company
제가 무척이나 아끼던 음반이었는데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는데 매장에서
쉽게 눈에 띄네요.
브라질풍의 바흐 아리아 5번, 구노 아베마리아, 그라나도스 고야의 마야
흑인 영가들 ....... 정말 아름다운 음반입니다.
핫트랙에서 음반평을 퍼 왔습니다.
캐슬린 배틀과 크리스토퍼 파크닝이 들려주는 기타와 성악을 위한 가장 사랑받는 소품집!. 영혼을 흔드는 멜로디 위에 깊은 감정을 담아낸,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기다려 온 바로 그 음반. 브라질 풍의 바흐 중 "아리아",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 다울랜드의 류트와 성악을 위한 소품들, 스페인과 브라질의 민요, 6곡의 흑인 영가 수록. 미국 음악사상 가장 매력적인 콤비의 화려한 탄생. 1986년 후반부터 TV광고에도 등장하여 매력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용모로 각광받아 온 캐슬린 배틀은 오하이오주 포츠머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미국 토박이 소프라노이다. 한편, 파크닝은 1947년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16세에 데뷔하고, 20세에는 이미 위대한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후계자로 인정받아온 클래식 기타계의 뛰어난 인재이다. 두 사람의 만남이 정말 매력적이고 멋지다는 것. 이 앨범을 듣고 이런 생각이 더욱 깊게 자리잡은 것은 결코 당대 일류의 음악가가 얼굴을 맞댔다는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두 사람이 만들어낸 세계는 단순히 일시적이거나 우연이 아닌, 말하자면 숙명의 끈에 의해 엮어진 사람들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며 소중한 작은 우주이기 때문이다.
수록곡 :
01.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JOHN DOWLAND)
02. ALLEMANDE
03. WHAT IF I NEVER SPEED?
04. GALLIARD
05. FINE KNACKS FOR LADIES
06. AVE MARIA (BACH-GOUNOD) Listen
07. `ARIA` FROM BACHIANAS BRASILEIRAS NO.5 (HEITOR VILLA-LOBOS)
08. LA MAJA DE GOYA (ENRIQUE GRANADOS) Listen
09. 3곡의 브라질 민요 : VLADEMAR ENRIQUE : BOI BUMBA
10. 3곡의 브라질 민요 : JAYME OVALLE : AZULAO
11. 3곡의 브라질 민요 : PAURILLO BARROSO : PARA NINAR
12. 7곡의 스페인 민요 : CANCION (MANUEL DE FALLA)
13. 7곡의 스페인 민요 : NANA
14. 7곡의 스페인 민요 : SEGUIDILLA MURCIANA
15. 6곡의 흑인 영가 : AIN`T GOT TIME TO DIE
16. 6곡의 흑인 영가 : I COULDN`T HEAR NOBODY PRAY
17. 6곡의 흑인 영가 : AIN`T THAT GOOD NEWS!
18. 6곡의 흑인 영가 : SWEET LITTLE JESUS BOY
19. 6곡의 흑인 영가 : THIS LITTLE LIGHT OF MINE
20. 6곡의 흑인 영가 : RIDE ON, KING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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