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갈브레쓰]아르페지오네를 닮은 기타아

Violin 3 sonatas & 3 Partitas --- Bach

BMW 1001 ∼ 1006

연주 --- Galbraith
악기 --- D Rubio (8현)

이 음반은 그 동안 많이 들어왔던 바하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특이한 루비오의 8현 기타로 연주 되었다.

단순히 저음현과 고음 1현이 늘었다는데 그치지 않고, 기타를 울림통위에 첼로처럼 보을 세워 연주한다.

그리고 1번현부터 8번현까지 현장을 전부 다르게 해서 선명한 고음과 깊은 저음을 고루 느끼게 해준다.

참 많은 연주가들이 연주한 곡이다.
물론 기타아로는 전곡을 연주한 연주자가 드물지만.
아무리 들어보아도 바이올린을 따라가기가 힘들지만 기타아 나름대로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곡 이라고 본다.

가주히토 야마시타의 전곡 음반과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좀더 빵빵하고 짜임새가 있다고나 할까!

아무튼 특이한 연주자가 특이한 기타아로 연주한 음반이다.

연주에 사용된 기타아를 알아보시려면 Q&A/FAQ방에 가시면 수리일지 16번 글에 웅수님의 제작기(만들기가 까다롭게 보임)가 있고 바로 위에 기타아 사진과 연주 모습이 있다.
참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