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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62.26.54) 조회 수 3838 댓글 1
어제 저녁때
덜렁이랑 썰렁이네 놀러갔다가
책상위에 비닐도 벗기지 않은 음반이 잇어서
궁굼해 앴더니 아빠가 가지라고 주셧당....히..째진다...

이쁜 아가씨기타리스트인데
작년에 죽었다는것이다...놀래라...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내한연주한 연주자인데...오또케....

모라 아빠가 스페인 콘트레라스공방에 수백장의 음반을
맡겨놓은것을 거기 마침 간 썰렁이님이 들고오셨당...
얼마나 슬펐을가 ? 한참 활동할 젊은기타리스트가......
왜 자꾸 슬퍼질가...

음반을 듣는순간
첨부터 쏫아지는 강렬한 박수소리에 놀라고...
녹음된 소리가 강렬해서 놀라고.....
실황연주는 역시 박수소리는 좀 작게 녹음해야됨.....


연주자들은 실황연주를 대게 꺼린다.
녹음실이나 오랜동안 손을대서 만들어낸 음반에 더 기대를 많이 한다.
나는
실황연주가 더 좋다.
녹음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실황연주에서는 생동감있는 연주를 듣게된다.

음반숍에 가도
실황연주음반을 살수있는 가능성은 매우적다.
그렇게 생동감있는것은 잘 안판다.....



Comment '1'
  • 밀롱가 2002.02.09 02:30 (*.229.137.179)
    저도 내한했을때 연주회 갔는데.. 정말 죽었나요?? 그럼 왜죽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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