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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0.37.192) 조회 수 3111 댓글 2




앨범타이틀 : Caprice
앨범 번호 : GHA 126.047
연주자 : Wang Yameng

중국이라는 나라와 클래식기타 왠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세계 클래식기타 시장에 화려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클래식기타를 대변하는 연주자는 대부분 여성연주자로 흔히들 여성3인방으로 꼽히는데 서방세계에 가장 이름이 알려진 연주자가 바로 이 음반의 Wang Yameng.
일찍이 그 재능에 감탄한 거장 John Williams가 그의 명기 스몰멘을 그녀에게 기증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6세 때 녹음한 이 앨범에서 그녀는 빈틈없는 완벽한 테크닉과 또랑또랑한 음색으로 그녀의 대한 소문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입증시켜준다.  

그녀의 최대 매력은 아무래도 트레몰로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Antonio Cano의 El delirio에서 트레몰로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리고 쥴리아니의 Rossiniana 2번, 소르의 Grand Solo 또한 놓칠 수 없는 명연이다.
녹음 또한 굉장히 우수한 앨범.   오늘 시간내어 다시 들어보았는데 역시 잘 친다는 생각말고는 다른 할 말이 없는 듯하다.

작년에 기타매이나사이트에서 초기 열풍을 주도했던 왕야멍의 데뷔앨범

참고로 그녀에 대한 상세한 기사는 추천사이트로 가서 인명게시판 5번으로 가면 볼 수 있다.

수록곡

1. Mauro Guiliani
Rossiniana n? Opus 120 (14?3)
2. Fernando Sor
Grand solo opus 14 (8?0)
3. Giulio Regondi
Air vari?opus 21 (11?0)
4. Antonio Cano
El delirio (5?4)
5. Niccolo Paganini
Caprice n?4 (7?3)
6. Napol?n Coste
Grand solo opus 24 (13?5)




Comment '2'
  • 2001.10.29 20:03 (*.62.26.235)
    왕야멍자신의 사인이 들어있는 일랴나님의 귀한음반이당...
  • 2001.10.29 20:03 (*.62.26.235)
    중국에는 진지선생님이 계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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