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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6.16 14:40

비발디-새로운 발견

(*.237.144.86) 조회 수 7339 댓글 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나이브(Naïve)에서 발매되는 "비발디에디션"은...

토리노의 "Biblioteca Nazionale Universitaria"에.
소장되어 있는 450여곡을 레코딩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그 시작은 나이브가 꿀꺽하신 "Opus111"이지만...)



이 방대한 양의 자필원고들은...

비발디가 사망했을 당시, 그가 소유하고 있던 곡들로.
오페라를 포함한 수백곡의 협주곡, 성가곡, 칸타타들이며.


18세기 이후 사장된, 사실상 대부분의 비발디곡들이다.





중요한건...

사후 완벽하게 잊혀져 버린 비발디를 재조명하자는 것~

(^^)


토리노의 자필본 이외의 "Foà-Giordano" 컬렉션과.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는 문서에서 찾아낸 최근의 곡들.


(훨씬 더 이전부터 들을 수 없었던 곡이라고 하심~)

...을 발췌하여 레코딩한 것이 이 음반이다.


"Vivaldi New Discoveries"




이 음반의 지휘자는...

자신의 작품 뿐만 아니라 생애의 흔적조차.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는 불행한 운명으로.


 괴로워했을 작곡자는 누구도 없었었을 것이라 역설하고 있다.

(ㅜㅡ)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연구와 발견으로.
21세기를 맞아 비발디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그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여튼 몬가 새로운걸 찾아낸다는건.
예술이던 문학이던... 머던간에.

늘 신비롭고 가슴 두근거린다는거!~

(^_^)



비발디 작품번호가 800단위가 넘어가는 곡은...

그야말로 여기서 처음 들어 본다는...

+ㅂ+


.
.




"Se fide quanto belle" RV749.32 - Antonio Vivaldi
Modo Antiquo - dir. Federico Maria Sardelli



Comment '2'
  • 콩쥐 2009.06.16 16:50 (*.161.67.92)
    우리나라 클래식인구에게 제일 유명한게 비발디의 사계였는데,
    비발디가 잊혀진 작곡가라고요?
  • 이브남 2009.06.16 20:59 (*.237.144.86)
    비발디 사후, 1900년대 초중반 까지...
    대략 1세기 반 정도의 시간을 말하는거겠죵~

    (^^)

    사실... 대중이 비발디에 대해 아는건...
    "사계"나 "화성의 영감"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바흐나 헨델도 비슷하겠지만... -ㅅ-)

    요즘이야 바로크음악이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이 팀들은 그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듯합니다.

    (-..-)


    비발디의 오페라나 칸타타가 연주화된게.
    불과 15년도 채 안되었고.

    이 에디션에서도 꽤 많은 오페라를 녹음했는데.
    아직까지도 풀빵 찍어내듯 계속 쏟아내고 있는걸 보면.

    비발디는 대체 "어떤 인물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머 대충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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