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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류트족악기들을 탐닉(-ㅅ-)하면서부터...

어느새 기타곡을 잘 안듣는 습관이(-.-)이 생겼다.


르네상스나 바로크음악의 연주.
19세기 로맨틱기타를 사용한 원전연주.


이 정도가 간간이 음반이 나올때 마다 구입해서 듣는 정도.

~.~



작년에 프라메(Frame)레이블에서 발매한...
로맨틱기타(Romantic Guitar) 연주음반 4장을 구입했는데,

그 중 2가지가 "쉬타이들(Pavel Steidl)"의 음반~



"...님"의 뽐뿌성 글을 본 후, 1년만에 개봉하심!~ ◎..◎


두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Nikolaus Georg Ries fecit in Vienna, c.1830)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의 "Sonate & Ghiribizzi for Guitar"

"메르츠(Johann Kaspar Mertz)"의 "Barden-Klänge"




사용악기는...

1830년 경에 제작된, 당시 가장 아름다웠던 기타.
니콜라우스 게오르그 리스(Nikolaus Georg Ries).

2000년, "Bernhard Kress"가 복원하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쉬타이들은 체코 출신으로 현재는 네널란드에서 활동 중...


"아구아도"스런 메르츠와.
"줄리아니"스런 파가니니랄까.


그래서인지, 아님 출신성분(동유럽)때문인지.
쉬타이들은 메르츠의 연주탁.월. 했다. 


애초에 기타작가가 아닌 파가니니의 가벼움이.
선이 굵직한 메르츠와 비교되서 더 그랬을것이다.

(사실 파가니니는 훨씬 더 가볍게 느껴진다.)

=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Minuetto che va chiamando Dida e Perigoldino"의 필사본)


두 장의 음반은 그렇게 대조가 되며,
그리고 쉬타이들은 확실히 그렇게 연주를 했다.

파나기니는 야들야들 간질간질거렸으며,
메르츠는 로맨틱기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파워풀했다.




적절한 순간에서의 바이브레이션.
절제된 우아한 루바토.


여기에 로맨틱기타 답지않은 풍부한 울림까지.



두 작가의 다른 개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으며,

...님이 내한 기대하기에 충분한 내공이라는 결론!~

^_^



연주는 "이삭"급.
호흡은 "갈브레이스"급.



이렇게 적나라한 숨소리는 아주 간만이라는...

+ㅁ+

.
.




"Minuetto che va chiamando Dida e Perigoldino" MS104 - Niccolò Paganini




"Polonaise No.5" Andante molto - Johann Kaspar Mertz




Romantic guitar - Pavel Steidl

Comment '2'
  • 콩쥐 2008.07.28 15:33 (*.161.67.236)
    이분도 내한연주하면 좋겟네요...
    로맨틱기타 참 이쁘네요...
  • CHO KUK KO 2008.07.28 16:38 (*.90.136.212)
    레니아니가 사용하던 기타아와 같은 종류이고
    현대의 이르러는 마틴- 휀더사가 줄감개 패턴을 아직도 앰프기타아에 사용하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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