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신보들...

by 이브남 posted Feb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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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음반 구매를 안하다가.
한꺼번에 왕창 구입한 신보들.

(-..-)


올해 출시된 신보도 있지만.

대부분 작년에 봐두었던 거라.
신보라고 하기엔 철 지난 것들이다.


~.~


오랜만에 지름신이 강림하신 덕에.
음반을 탑으로 쌓 놓고 있으심.

아무래도 몹쓸 병이 재발한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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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몰에서 구입한 음반들...


다양한 쿠폰이 제공되고 배송비도 무료라.
 이브남이 가장 애용하는 쇼핑몰이다.

역시 구입한 음반수가 가장 많다. 

=ㅁ=


하젤젯의 "바흐제자들의 음악"은.
폐반이라 못 구하는 줄 알았는데.

운좋게 그것도 예전 가격으로 구입했다.

노쓰의 다울랜드 씨리즈에 이어지는.
존슨의 류트곡 "The Prince's Almain"은.

개봉 음반 1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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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의 류트주자, 칼 코하우트"

이 음반에는...

하이든의 류트를 위한 트리오 한곡과.
코하우트의 류트와 현악기를 위한 곡들이 있는데.

고전시대에 거의 사라져 버린.
류트를 위한 곡들을 접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이 수록된.
류트와 리코더 듀엣음반.

"The Nightingale and Butterfly"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두 명의 여류주자.
케니(류트)와 쏘비(리코더)의 감미로운 연주를.

들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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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몰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A쇼핑몰은...

적립금이 많이 쌓이는 장점이 있고.
잘만 찾으면 기존 가격보다 싼 음반들을 구할 수 있다.


중세 음유시인의 노래를 담은.
알파 레이블의 "Trobar"가 그런 경우로.

대략 따져보니 거의 반값에 구입했다는~

^_^


아직 듣진 못했지만...

기욤 드 마쇼의 "발라드집"과.
"오크지방의 바로크 시대 캐롤"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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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쇼핑몰은...

쿠폰도 할인도 별로 없지만.
메이저 레이블의 수입처인 관계로.

소위 "눈 먼 음반"들이 산재해 있어.
구하기 힘든 음반들을 종종 구할 수 있다.

(쇼핑몰 입장에서는 악성재고들... -ㅅ-)


사실 폐반되거나 수입이 안되는.
고음악 음반 상당수를 이 곳에서 구했다.

(^..^)a


이번에도 그런 음반이 있었는데...

버진 레이블의 "Stabat Mater".

팔레스트리나와 브라운, 현대작가 패르트의.
"성모애가"와 "그레고리안 성가"가 수록되어 있다.

한동안 안보이더니 어느날 갑자기 올라왔다는.

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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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쇼핑몰에서 구입한 중고음반들...


이 쇼핑몰은 간간이 보물들을 찾을 수 있다.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음반이랄까.

(아마 MD의 성향이 아닐까 싶다... ~.~)


특히 중고음반에 그런 것들이 많은데...

여간해서 구할 수 없는.
피노크의 아르히브와 아르농쿠르의 텔덱 음반들.

퍼셀의 오페라 "아더왕"과.
쉬멜처와 푹스의 곡을 담은 "합스부르크가의 음악"

...을 이렇게 중고로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역시 구하기 어려운 버진 레이블.

질뱅수아 앙상블의 중세음악집 "Millennium"

...도 의외의 횡재!~

(아르농쿠르와 질뱅수아는 미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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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매장은 가끔씩 들리는 오프매장으로...

주로 중고음반이나 묵은 음반들을 보러 가는데.
절대 못구할거 같은 음반들이 구석구석에 있다.

그래서인지 암 생각 없이 가도.
꼭 한 두장 씩은 손에 들고 나오게 된다.


사발의 아스트레 음반.

"시빌라의 노래 I,II"
몬테베르디 "성모의 저녁기도"

...는 현재 재발매반도 전부 폐반인 상황에서.

원본으로 구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득템!

⊙..⊙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 프랑스 등...

서부유럽 전역에 미완성 상태로 잔존하는.
찬가와 폴리포니 음악의 필사본들을 완성시킨.

폴 힐리어의 "Fragments".

그렇게 애를 써도 구할 수 없었는데...

(-ㅂ-)

이젠 씨가 말라버린 필립스 레이블의.

라고야 "Bizet, Carmen Dances"

사실 모두가 득템되시겠다!~
중고로 내주신 분들께 무한감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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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몇가지 추천해 보면...


존슨 "The Prince's Almain" 노쓰, 류트 - Naxos(8.572178)
알베니즈 "Evocación" 라이스케 스핀들러 기타스 - Challenge(CC72374)
북스테후데 "Membra Jesu nostri" 커크비, 퍼셀4중주단 - Chandos(CHAN0775)


특히 북스테후데의 "Membra Jesu nostri"는...

전작의 바흐 칸타타와 같이.
커크비를 비롯한 화려한 출연진이 돋보이며.

(곡 자체가 매우 극적이면서도 아릅답다...)

스핀들러 기타듀오의 "알베니즈"음반은.
라이스케의 솔로음반이 보너스로 들어있다.

^^
.
.




"Ad pedes" from "Membra Jesu nostri" BuxWV75 - Dietrich Buxtehude
Soprano - Emma Kirkby, Elin Manahan Thomas
Counter Tenor - Michael Chance
Tenor - Charles Daniels
Bass - Peter Harvey
The Purcell Quartet with Fr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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