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의 솔로섹션이 바이올린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새롭게 추가된 성부는 기존의 건반파트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건반곡 자체가 튼튼한 구조라 충분히 가능한 부분~)
바흐의 편곡 습관과 스타일에 근거하여.
그 조성은 현에 잘 들어맞는 G장조를 택했다고 한다.
이 연주를 듣다보면...
평소 비발디 스타일에 관심이 많았던 바흐가.
이탈리아풍의 협주곡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한듯 하다.
물론 알레산드리니의 재구성도 훌륭했고...
(+ㅁ+)
비발디와 마르첼로의 협주곡을 편곡한 쳄발로곡을.
역으로 다시 협주곡으로 재구성한.
5곡의 협주곡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발매연도가 9년이나 되었는데...
이제서야 발견한 표지가 인상적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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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from Concerto nach Italiänischen Gusto BWV971 - Johann Sebastian Bach
Reconstruction for Violin, Strings and Continuo by Rinaldo Alessandrini
Violin - Francesca Vicari
Concerto Italiano - dir. Rinaldo Alessandr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