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버전 탱고엔스카이~

by 이브남 posted Jul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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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 줄리아니에 이어지는 둉형님의 신보!

사실 발매된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신보라하기엔 째금 민망스러운.


(2장 짜리 샹송앨범과 같은 L'empreinte Digitale 레이블)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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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엔스카이(Tango en skaï)"는...

1978년, 한 연주회에서 둉형님이 즉.흥.연.주. 한 것이 처음이며.
그리고 7년 후 정식적인 악보로 출판되었다.

"스카이(skaï)"라는 프랑스말은 "모조가죽"을 뜻하는데...
단순히 즉흥적으로 탱고음악을 묘사했다는 의미를 부여한듯~



오케스트라 버전은 최근의 편곡으로...
(여기서 최근이란 10년 전 기준이므로 대략 90년 중반 ~.~)


기타리스트와 합주단원, 그리고 청중들이 같이 느끼는.
신나고 즐거운 몸짓을 끌어내기 위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궤변적이고 충동적이며 신선하면서 신중하게.
그렇게 음악을 다룰줄 아는 참을성 없는 젊은 기타연주자.


당시 둉형님에 대한 표현으로 이런 특징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그리고 역시 편.곡.의.달.인.

"오늘은 16년 동안 편곡만을 하셨다는 편곡의 달인 둉형님을 모시고..."

(-..-)




 


이 음반에서는..

조금은 거칠고 투박하지만 파워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그 특유의 간드러짐은 예나 지금이나 늘 그렇지만... ^^;)


간간이 야마시타의 초강력 터치도 느낄 수 있는데,
요즘과 조금 다른것이 덜 늙었을때의 연주라 그런듯... 후훗~

⊙..⊙





연주 내용은 그닥 와닿지 않으나.
힘있는 둉형님의 연주를 듣고픈 분들께 추천.


녹음 상태는 약간 벙벙거리고 편집도 없었는지.
삑사리가 적나라함을 참고 하시고.




아란후에즈 협주곡과.
"이다 프레스티(Ida Presti)"를 기리는 그의 협주곡이.

같이 실려있슴둥!~


^_^

.
.




"Tango en skaï" - Roland Dyens (ed. Lemoine, Paris)
Guitare - Roland Dyens
Serenata Orchestra - dir. Alexandre Sirano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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