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올빽으로 넘긴, 당당한 몸집의 남자가
국화인지 코스모슨지 무슨 꽃이 만발한(정말 가득) 들판에 서있습니다.
몸에 붙는 남방을 청바지 안으로 넣어 입고
양 엄지손가락은(손이 아니구 엄지 손가락만) 바지 주머니에 찌른채로
비스듬히 서서 뭔가를 지그시, 입가엔 약간의 미소를 머금고,
눈은 부라리며 (마치 아름다운 사람을 유혹하듯이) 내려보고 있습니다.
그 사내의 눈길이 가는 곳에 기타가 다소곳이 서 있습니다.
주위의 꽃처럼 힘없어 보이지만,
다시 보니 결코 사내의 열정, 자신감에 전혀 흔들리지 않은채로 (아무관심도 없는듯) 우뚝 서 있군요.
국화인지 코스모슨지 무슨 꽃이 만발한(정말 가득) 들판에 서있습니다.
몸에 붙는 남방을 청바지 안으로 넣어 입고
양 엄지손가락은(손이 아니구 엄지 손가락만) 바지 주머니에 찌른채로
비스듬히 서서 뭔가를 지그시, 입가엔 약간의 미소를 머금고,
눈은 부라리며 (마치 아름다운 사람을 유혹하듯이) 내려보고 있습니다.
그 사내의 눈길이 가는 곳에 기타가 다소곳이 서 있습니다.
주위의 꽃처럼 힘없어 보이지만,
다시 보니 결코 사내의 열정, 자신감에 전혀 흔들리지 않은채로 (아무관심도 없는듯) 우뚝 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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