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하나 찍으심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운용할수 있는 자금의 규모 (예측하는 한달 생활비) 에 따라 나라선택도 달라지고요. 유럽에서 학비를 가장 작게 거의 안 받는 곳은 독일입니다. 지금 독일도 학비 받고 있고요. 네델란드나 이태리 같은 경우는 1000 에서 2000 유로 (1년에....) 학비 받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결과적으로 국립음대 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설명하자면 자세한 입학요강은 자국의 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라를 하나 정하시고 그 언어에 맞게 정보 수집을 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독일에 있지만 프랑스나 이태리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영어공부한게 아까와서 영국왕립음악원을 생각중인데 어떤지요.
죤윌리암스와 줄리안브림이 옵저버로 있는모양이던데.

영국은 무엇보다도 물가가 비싼나라라....경제적 뒷밪침이 중요하죠.

한국기타 연주가 협회 싸이트를 참조해 보세요. 독일 음악학교들의 홈페이지들이 거의 있습니다.
메뉴에서 교육을 여시면 기타전공학교가 있습니다. 거기서 외국 학교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싸이트주소는 http://www.guitarist.or.kr/main/index.asp 에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

저도 좀할줄아는게 영어라 미국이나 영어권쪽으로 알아보고는 있지만
윗님 말대로 경제적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독일이나 유럽쪽에 대해선 무지하고 - 어시스트나 가이드 해줄 친구한명만 있었으면
좋으련만 - 일단 1000유로면 원화로 150만정도가 될텐데 생활비 제하고 이정도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2000유로면 좀 빠듯할듯--;)
한국기타 연주가협회에 있는 정보도 아주 유용하게 잘봤습니다~

다시 차분하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같아요..

영국의 왕립음악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언어 시험을 봐야하는걸로 압니다. 영국의 'IELTS' 시험을 일단 통과해야하는걸로 아는데,, 이 시험이 만민치 않다고 하네요..영어로 면접테스트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 시험안에...
그러니, 어느 나라로 갈 건지 결정이 되셨다면, 언어 공부도 쳬계적으로 빨리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강미경 님 우선 국내에서 학부를 졸업하셨는지 안하셨는지가 유학 입시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참고로 저는 학부 졸업한하고 나왔습니다.) 학부를 졸업하셨다면 언어와 전공실기(클래식 기타 연주) 두가지로 학교에 입학하실 수 있으나 학부를 졸업하시지 않으셨다면......

독일 - 청음
이론
언어시험(학교마다 요구하는 수준, 시험기관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부전공 실기(선율악기, 타악, 성악, 혹은 피아노 연주) 부전공 실기로 피아노를 요구하는 곳도 많고요.
경우에 따라서 부전공이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태리 - 학교에서 제시하는 언어시험을 쳐야됨
전공실기

이태리는 독일에 비해서 언듯 입학시험은 작게 보이나 학부를 졸업하고 온 경우라도 입학후에 엄청난 양의 이론이수, 피아노 연주도 해야합니다. (예전에는 전공위주의 공부를 주로 할 수 있게 융통성이 있었으나 계속되는 외국인 학생들의 문제로 수업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지 이태리 국립음대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합의를 봤답니다.)
학기 선택은 전공실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가능하나 이럴 경우에는 솔페지오(박자치기)를 봅니다.

경제적 계획은 학비보다는 국가선택 또 나아가서 도시선택에서 한달생활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