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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27.72.130) 조회 수 9502 댓글 14



안데스(anders  clemens oien) 내한 기타리싸이틀.

10월 25일(수)   7시30분 ........전주,  
       28일 (토)  6시 ..............부산,  
       29일 (일)  5시.............. 서울.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활동하는
노르웨이 기타리스트 안데스의 기타연주회가 있습니다.
감동의 연주자이기에  기타매니아에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어렵게 마련한자리 여러분과 함께 그 감동을 나누고 싶습니다.

안데르스는 2003년 스페인 세고비아콩쿨 우승자이기도 하고,
"기타의 시인" 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열정적인 연주자입니다.

그의 멋진연주를 남기기위해
음향이 좋은  부산 "글로빌아트홀"에서의 연주는  실황디브이디로 제작됩니다.

전주.....10월 25일 . 7시30분 소리의전당 명인홀(063-270-7800)........... 전북기타문화원주관.
          약도.......http://www.sori21.co.kr/guide/gu0101.asp
입장권 ....2만원(전북기타문화원 063-464-5038,  연음기타학원 063-274-2774)



부산.....10월 28일 . 6시 글로빌아트홀(051-503-2222)...................부산 한국기타문화원주관.
           약도....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563884#
입장권....2만원(한국기타문화원  017-598-0074)




서울.....10월 29일 . 5시 모짜르트홀(02-3472-8222)......................서울 기타문화원주관.
           약도...http://www.mozarthall.co.kr/
입장권........2만원(기타문화원 02-581-5527)

(티켓링크를 통해 구하실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 F.G. Lorca - Cancion antiguas españolas

                    "Anda  Jaleo"              

                   "Los cuatro muleros"
                  

Catalan folksongs(ar. M.Llobet)

                  "El testmant de Amelia"

                  "El Noi de la mare"

Grig,s songs.. vals


M. Falla  -"Homenaja pour le tombau"



S.L. Weiss -Suite "L,infidele"

               - entree

               -courante

               -sarabande

               -minuet

               -musette

               -paysanne        

            


......................... INTERMISION...................................




A. Jose - Sonata

             -allegro moderato

             -minueto

             - pavana triste

             - final  con brio


F.chopin - Nocturn


F. Tarrega -Carnaval  de  venecia

G. Regondi - "Reverie" op.19




로르카 (1898 - 1936 )
그라나다 출신의 가르시아스 로르카는 시인, 화가, 평론가, 작곡가인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애석하게도 스페인내란시 프랑코 군부에 의하여 투옥되고 피살되었다.  그는 파야, 세고비아와 절친한 친구사이로 공동으로 음악극등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그의 걸작 스페인 고민요집에는 노래와 피아노를 위한 약13곡의 스페인 각지방의 잊혀져 버릴 뻔 한 곡들이 수록되었다.  이후 기타와 성악곡으로 편곡되어 스페인의 악보출판사 유니언뮤지컬사판과 일본젠다이 기타등에 발간되어 있다.  또한 이예페스와 소프라노 베르간자의 노래로  녹음되어 있기도 하다.  (도이치 그라마폰)   그의 명시 칸데 온도( Poema del Cante Hondo )에 수록된 "기타아"라는 시를 여기에 소개한다.  
La Guitarra
Empieza el llanto de la guitarra.
Se rompen las copas de la madrugada.
Empieza el llanto de la guitarra.
Es inutil callarla.
Es imposible callarla.
Llora monotona como llora el agua,
como llora el viento sobre la nevada.
Es imposible callarla.
Llora por cosas lejanas.
Arena del Sur caliente que pide camelias blancas.
Llora flecha sin blance, la tarde sin manana
y el primer pajaro muerto sobre la rama.
!Oh guitarra!
Corazon malherido por cinco espadas.
애절한 기타의 소리는 새벽의 여명을 깨운다.
애절한 기타의 소리를 잠재우기는 소용없는 일
물소리같이 울고 눈위의 바람소리처럼 울고 있는 이 소리를
조용히 하기는 소용없는 일
남쪽의 더운 모래는 흰동백꽃을 그리워하게 한다.
내일 없는 오늘 오후처럼  과녁 없는 화살 같이
나무가지에 걸려있는 첫 번째 죽은 새와 같이
오! 기타아
다섯개의 화살에 상처받은 나의 마음이여
(저자 번역)

곡해석 : Anda Jaleo ( 플라멩고 연주시 흥을 돋구는 추임새 ) , Los custro muleros ( 네마리의 노새들 ),  Las tres Hojas ( 세장의 잎사귀 ) 등 해학적이고 민속적인 곡이다.
Anda, jaleo
Yo me alivie a un pino verde
Por ver si la divisaba,
Y solo divise el polvo
Del coche que la llevaba

Anda,  jaleo, jaleo:
Ya se acabo el alboroto
Y vamas al tiroteo.
초록빛 소나무에 숨어서 그녀를 몰래 쳐다보네
그런데 마차는 그녀를 실어가네  먼지를 내면서
자,  어서,  빨리 박수치자
이제 혼란한 일이 끝났으니
사냥이나 가야겠네

이 곡은 스페인 내란 당시 프랑코 독재 정권에 항거하는 반대파에 의하여 운동가로도 불리워졌다.  

Los cuatro muleros
De los cuatro muleros
Mamita mia,
Que van al agua,
El de la mula torda,
Mamita mia,
Me roba el alma
네 마리의 노새는 우리 어머니의 것이네
물가로 가고 있다네
그 남자가 얼룩이 노새를 데리고 가네
나의 어머니의 노새를 가지고 가는 남자에게
나는 마음을 빼았겼네

미구엘 요베트 (1878-1938)
조각가였던 그의 부친의 영향으로 유년시절을 예술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였다. 1889년 만혼의 연주를 듣고 감명을 받아 기타음악에 전념하기로 결심, 바르셀로나의 알레그레 음악원을 수학하고 그후 타레가의 제자가 되었다.  또한 카잘스, 푸홀, 비네스, 카사도르와 같이 유명한 음악인들과 친분 및 교류를 한다.  1900년도에 말라가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페인을 비롯, 파리, 런던 유럽 각 도시의 순회연주로 그의 명성을 널리 알린다.  1910-12년에는 아르헨티나, 북미, 카리브해 중남미를 순회연주 하였다.  또한 아르헨티나에 약 3년간 거주하면서 마리아 루이자 아니도와 같은 제자를 양성하기도 한다.  그는 남미에 스페인 기타의 맥을 연결하였다.  그는 최초로 1926년 기타음반을 제작하였다.  이 당시 LP는 지금도 남아있다. (필자 소장)  그의 연주는 요즈음의 CD로 듣는 매끄러운 소리는 아니지만 타레가 악파의 계승자로 타레가의 음색을 듣는 듯 하다.  또한 루이자 아니도와의 이중주도 녹음되어 있다.  (1926년 Parlophon Eletra, 스페인에서 녹음제작, 1982  El Maestro 미국 복사판제작)  그의 아름다운 편곡과 작곡 특히 고향인 카타로니아 지방(바르셀로나)의 민요집이 유명하고 약간의 연습곡과 연주곡을 남겼다.  1920년에는 마누엘 데 파야에게 의뢰, 파야의 유일한 기타작품, 드뷔시 찬가를 작곡하게 한다.   그러나 1938년 스페인 내란시 폭격으로 인하여 그의 나이 59세에 애석하게 사망하였다.
곡해석 : El testmant de Amelia ( 아멜리아의 유언 ),  El Noi de la Mare ( 마리아의 아들 )등 우리의 귀에 익은 곡으로 이곳 카탈로니아는 스페인 통일 이전에 자신의 왕국이 있었고 독보적인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예향으로 알베니즈, 몸푸, 아센시오, 카잘스등 많은 예술가의 고향으로 향기 높은 곳이다.

그리그 Grieg  (1843 - 1907)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로 대표적인 곡은 피아노 협주곡 Aminor
(OP16 ), 페르귄트 조곡 (OP 46) 등이 유명하다.  음악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여 독일의 라이프찌히 음악원에 수학하였고 슈만, 멘델스죤의 영향을 받았고 쇼팡의 피아노 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의 음악은 음악적 민족주의인 국민악파 양상을 보이고 보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노르웨이 멜로디를 그의 음악에 용해시켰다.   특히 피아노와 가곡에 많은 곡을 남겼는데 그 중 10편의 서정소곡집 ( Lylic piece) 를 남겼으며 오늘 연주되는 왈츠( Vals OP12-2)는  요정의 춤, 왈츠,  감시자의 노래 등으로 이어져 있다.

Manuel de Falla (1876 - 1946)
마누엘 데 파야는 안달루시아지방의 항구도시 카디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로부터 최초의 음악교육을 받고 인근교회등지에서 활약하였으나 그후 마드리드에서 호세트라고로부터 피아노와 왕립음악원에 입학,  당시 교수이던 페드렐과의 만남으로 국민주의적음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1904년 그의 단막오페라 짧은인생(La Vida Brave)으로 작곡아카데미상을 받으며 그의 음악실력을 인정받는다.  1907년경 파리로 유학, 듀카로부터 화성악, 관현악법등을 지도받고 이곳에서 알베니즈등과 교류한다.  또한 드뷔시, 라벨, 포레 등의 인상주의적 경향의 작곡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음악세계의 변화를 가져온다.  1차 세계대전으로 스페인에 돌아온 그는 사랑의 마술사, 삼각모자등의 발레음악 7개의 스페인노래등 그의 대표작을 작곡하였다.  1920년경 그라나다에 정착,  시인이자 음악가인 로르카와 세고비아, 안토니오 호세 등과 교류한다.  
1936년 스페인내란으로 인해 많은 친구들등의 비극적인 최후를 본 그는 알젠틴으로 이주.  그곳에서 지병으로 고생하다가 70세의 나이로 운명하였다.  그의 음악적특징은 페드렐의 영향이 현저하지만 알베니즈나 그라나도스와는 다른 형태의 스페인음악의 세계화에 기여하였다.  비록 안달루시아 출신의 작곡가이지만 원색적인 스페인 음악의 절제함은 파야 자신의 내면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와 잘 여과된 인상주의적 표현으로 신국민악파적 양상과 러시아국민악파의 영향을 읽을 수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푸홀등에 의하여 기타곡으로 편곡되었고 많은 연주자에 의하여 사랑받는 레파토리가 되었다.
곡해석 : 그의 유일한 기타작품인 드뷔시찬가( Homenaje pour le Tombeau de Claude Debussy)를 작곡한다.  이는 사인자 마사의 권유로 쓰여졌고 1922년 파리에서 에밀리오 푸홀에 의해 초연되었다.  

S.L.Weiss ( 1686 - 1750 )
바로크시대의 류트 연주작곡의 대가로서 그의 이름은 유럽 각국에 널리 알려졌다.  심지어는 바하보다도 그 당시엔 더 유명했다고 한다.  이에 자극받은 바하는 자기의 작품으로 류트조곡 BWV 1001,1006의 작품을 남겼고 류트를 연주할 수 없었던 바하는 류트하프시코드라는 거트줄을 사용하는 악기를 이용하여 류트의 음색을 즐겼다 한다.  그의 작품은 주로 필사본으로 유럽 각국의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곡해석 : Suite  L,infidele A minor # 25 은 모음곡 형식으로 바로크시대 전형적인  조곡의 형태이다.  대략 각 악장 사이에는  서로 대비를 주기 위하여 빠른 곡과 느린 곡,  밝은 곡과 어두운 곡등의 배열로 미학적인 균형을 유지한다.   Entree  원곡은 오페라에서 주연배우나 중요한 사건의 주제음악으로 쓰였다.  그러나 여기서는 곡의 성격과 주제를 암시하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Courante  불란서에서 유래한 밝은 춤곡   Sarabande  스페인기원의 곡으로 장중한 느낌을 준다.  Minuet  불란서 기원의 곡.  Musette 독일 기원의 곡  Paysanne  영국기원의 곡 ( Green Sleeves 변주곡 )  이중 미누에트, 뮤제트, 파이산느는 당시 유럽사회와 비엔나에 유행하던  터어키풍( 음악, 커피 )의 곡조로서 저음현의 콘트라스트와 터어키식 음악의 영향이 보인다.  후대에 모짜르트등에 의하여 터어키행진곡 K 331 등에 쓰여졌으나  L,infidele 이라는 뜻으로 모슬램 즉 모하메트를 신봉하는 아랍의 이교도들을 일컸는 말로 유럽사회에 쓰여졌다.

안토니오 호세 (1902 -1936 )
스페인의 부르고에서 태어난 작곡가로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화가인 달리, 작곡가인 살라사, 음악학자 수비리아 , 로르카등과 친분관계를 가지고 활동을 하였다.  1933년 경에는 사인자마사의 권유로 소나타, 어린시절의 이야기 (Romancillo infantil ) 등의 기타곡과 150곡에 이르는 각 분야의 음악을 자곡하였으나 프랑코 군부에 의해 체포, 피살 되었다.  그의 음악은 1980년도 경 몇몇 학자들에 의하여 발굴되었고 쥴리안 브림에 의하여 1996년 EMI 레코드에 의해 그이 소나타등이 녹음되었다.  1925년 라벨에 의하면 "안토니오 호세는 차세대에 스페인의 위대한 작곡가가 될 것이다. " 라는 찬사를 받은 각광받던 작곡가였다.  그의 음악은 인상주의적 현대음악경향의 어법으로 쓰여져 있다.  34 세의 짧은 생애에 더 많은 좋은 곡을 쓸 수 있었지만 비극적 최후를 마쳤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곡가중의 하나이다.
곡해석 : Allegro moderato 소나타 형식으로 두개의 주제가 리듬형의 멜로디를 억제함.  
Minueto 퍼즐게임 같은 느낌의 미뉴에트형식의 전개.
Pavana triste 위의 전개를 발전시키는 슬픈 느낌의 파반느.  
Final con brio  토카타 론도 형식의 1악장 주제와의 대비

F.Chopin (1810 - 1849 )
곡해석 :  Nocturn (야상곡 )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귀에 익숙한 곡이며 약 20여곡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이런 녹터언의 형식은 아일랜드 작곡가 죤 필드 (1782-1837 )에 의해 시작되었고 쇼팽에게 영향을 주었다.  쇼팽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짧은 인생과 여류문인 죠르주쌍드와의 사랑과 애국적인 작품등 많은 이야기꺼리를  지니고 있다.  쇼팽이 기타음악에 준 영향으로는,  타레가에게 영향을 주었고 후대에 파라과이의 전설적 기타리스트 작곡가 망고레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그들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야상곡 OP9 NO.2
쇼팡의 곡들은 일찌기 타레가에 의하여 기타곡으로 편곡이 되었고 아마도 피아노 음악이지만 기타에 잘 맞는 곡인 것 같다.  참고로 왈츠, 전주곡 마주르카, 야상곡 등이 편곡되었다.  쇼팡은 기타에 대하여  " 기타보다 아름다운 악기는 찾아볼 수 없다." .라는 찬사를 남기었다.

프란시스코 타레가 (1852-1909)
그는 카스테용의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마누엘 곤잘레스에게 피아노와 기타의 기초적 연주법을 배웠다.  그후 아르카스의 연주에 감명을 받아 그는 위대한 기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의 스승인 아르카스와의 관계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다.)  군복무 후 마드리드 음악원에서 피아노, 화성악 등을 공부하고 그 곳의 교수로 재직한다.  그의 초기 데뷔시절 음악회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는 다음과 같다.  연주회 레파토리 중 절반은 피아노 음악, 절반은 기타음악의 연주회였는데 연주회 도중 타레가가 관중에게 피아노와 기타음악 중 어느 것을 듣고 싶으냐고 물어 보았는데 대다수의 관중이 피아노보다는 그의 기타연주를 듣고 싶어하여 연주회전체가 기타연주로 바뀌었다.  그후 유럽 순회연주와 제자양성을 통해 그의 음악적 견해를 널리 알렸다.
그중 타레가의 업적을 보면
첫째,  기타 발받침(Food Stool) 사용은 연주를 용이하게 하고 왼손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하였다.  두 번째,  스승인 아르카스의 예와 같이 토레스와 공동으로 기타제작을 하여 기타음량의 증가와 음색을 개발하고 현대기타의 표준인 650mm를 줄길이(현장)를 표준화하였다.  토레스의 기타제작은 두 번의 시기를 갖는데 1850-69년 초창기 시절, 경제적 이유로 아르카스와의 동업을 포기하였다.  
두 번째 제작시기는 1889-92년 타레가와의 교류로 인한 기타 발전이 있었다.  
세 번째, 기타 편곡 및 작곡.  기존의 베토벤, 쇼팡, 슈만, 바그너 등의 작품과 스페인의 알베니스, 그라나도스의 작품의 기타곡 편곡과 타레가 자신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기타 레파토리의 확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네 번째,  기타 주법의 다각적 분석으로  운법 연구 특히 왼손 주법은 개방현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바이올린이나 첼로연주자들이 연주하는 방식처럼 기타특유의 음색을 분석, 발견하였다. 또한 오른손의 연주시 손가락이 줄에 약간 비스듬한 각도로 연주하는 방법은 더욱 좋은 음질을 얻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즉, 아포얀도 주법으로 줄을 탄현할 때 마치 투명한 소리가 하프연주자의 소리처럼 들리는 주법등은 그의 스승 아르카스의 빠른 스케일 연주시 쓰는 피카도 주법의 개발 결과이다.  또한 타레가는 손톱을 전혀 쓰지 않는 연주법을 고수하였으나 이는 현대에 있어서는 쓰여지지 않는 주법이다.  많은 비평가들은 그를 바이올린의 사라사테,  피아노의 루빈스타인과 견주어 그의 위치를 평가하고 있다.
다섯 번째, 음악원 시절 이곳에서 푸홀, 요베트, 포르테아, 오브레곤 등의 제자를 양성,  타레가 악파를 형성하여 근대 기타 음악 발전에 기여하였다.  
곡해석 :  베니스의 카니발  
원곡의 제목은  Variaciones Sobre el de Paganini Carnaval de Venecia  즉 파가니니주제에 의한 베니스의 카니발 변주곡  다소 긴 느낌의 제목이지만 주제와 8개의 변주와 마지막 코오다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이 변주에서 연주자의 기량을 엿볼수 있지 않을까.

G. Regondi ( 1822 - 1877 )
이태리 제노아 출신의 기타리스트 , 작곡가로서 일설에 의하면 그의 의붓아버지로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어린 시절 혹독하게 음악적인 훈련을 받은 덕분에 7세때 벌써 불란서 파리에 데뷰하여 신동 파가니니의 재등장이라는 비평가들의 찬사와 놀라움을 받았던 천재 소년 음악가이다.  그후 유럽 각국의 순회연주와 특히 영국의 시드니 프라톤이라는 여류 천재소녀 음악가와의 이중주 공연등 영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더우기 그는 콘체르티나 ( 소형 버튼식 아코디온 )의 귀재로서 기타와 함께 연주 및 작품을 남겼다.   그는 자기 작품 뿐만 아니라 아구아도,  소르 등 다른 선인들의 작품도 함께 연주하였다 한다.
곡해석 : 그의 작품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오늘 연주하는 Reveri ( 야상곡 ) 은 작품의 진수로 알려져 있다.  음악학자들의 노력으로 더 많은 곡들이 발굴중이다.  그중 특히 10개의 연습곡집이 포함된다.

                                                                    곡해설 ( 조국건,  기타음악연구가 )

안데스의 로만자 그리고 소나타음반중에서



Miguel Llobet :  Scherzo-valse      


Ponce Sonata III - II Chanson    






.............기타매니아에서 주최, 후원한 연주회.....................
2004,2005, 2006  장대건 기타리싸이틀.

2005   6월 로베르토 아우셀 내한 연주회.
         2월 이원지 기타리싸이틀.

2006   방엔하임 내한 연주회.
      10월. 안데스 내한기타리싸이틀.



2007.

4월 파리기타리스트 martin goet 내한 연주회.
5월  안데스 기타리싸이틀.
6월 김진수 기타리싸이틀.
10월 이예은 기타리싸이틀.
10월오스카 길리아 초청연주회및 마스터클라스예정.


2008.
(이탈리아 기타리스트 마르찌오네 내한연주회 예정)
4월 이탈리아 기타리스트  로렌조 미쉘리 내한연주회

10월 제1회 서울기타페스티발 오픈예정.
(1주일간  기타리싸이틀, 마스터클라스, 전시회 ,콩쿠르예정)
              
Comment '14'
  • 손끝사랑 2006.06.09 22:01 (*.51.29.112)
    안데르스의 G. Regondi - "Reverie" op.19 듣고 싶네요.

    와우! 에두아르도 이삭 연주회 환영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꼭 내한연주회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크레이그 오그던(Craig Ogden)의 신선한 연주도 기대해 봅니다.
    오라! Lorenzo Micheli 그의 연주도 기대해 봅니다.
    미쿨카도 한 번 더 내한해서 그의 장기인 현대곡을 연주해 줬으면 하네요.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좋은 류트 연주자의 내한 공연이 있었으면 합니다.
    폴 오데뜨의 연주를 직접 들어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류트는 기타보다도 선곡이 훨씬 중요할 겁니다.
  • 기타매니아 2006.06.09 22:49 (*.105.99.11)
    손끝사랑님의 의견대로 reverie로 프로그램을 짜겠습니다.
    기타의 시인 안데르스에게서 reverie는 새로 태어날겁니다.
    정말 아름다운곡이죠.

    ogden의 명상음반도 좋았었고...
    미셀리의 음반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폴 오데뜨의 음반을 국내에서 구할수있나요?
    nigel north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 해피보이 2006.06.15 04:25 (*.137.127.107)
    로렌조 미첼리는 지금 듀오로 활발한 홛동중이네요. 너무너무 연주좋아요. 아직 직접 보진 못헀지만..

    http://www.lorenzomicheli.com/
  • 기타매니아 2006.06.23 12:46 (*.84.126.212)
    해피보이님 로렌조 미첼리의 내한연주가 거의 성사되었습니다.
    덕분에 좋은연주회를 하나 더 할수있게 되었네요.
  • 2006.09.21 19:32 (*.248.67.13)
    프로그램 해설에 몇 가지 잘못된 점이 보이네요. 그 중 호세 소나타 국내 초연이 아닙니다.
    최근에 기억난 걸로는 장대건씨가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했구요. 이미 루이스 밀란 콩쿨 입상음반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 기타매니아 2006.09.21 20:51 (*.84.143.90)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시간 2006.10.09 21:08 (*.140.163.197)
    기대됩니다^^*
  • 2006.10.21 16:43 (*.105.99.234)
    전주공연은 8시에서 7시30분으로 수정되었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 정훈 2006.10.24 18:54 (*.252.102.211)
    서울공연 장소가 모짜르트홀이란 얘기죠?
    모짜르트홀이 서울 어디쯤에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 2006.10.24 23:02 (*.105.99.234)
    http://www.mozarthall.co.kr/others/contect.asp
    서울 서초구 02-3472-8222
  • 괭퇘 2006.10.25 05:09 (*.146.142.195)
    이 공연도 가야지요 ㅋㅋ
    아.. 요즘 공연복이 터졌네요 ^^
  • 스님 2006.10.25 09:12 (*.33.51.3)
    심산유곡을 옆에끼고 사는 저같은 땡초에게는 1만원도 몸에서 경련이 일어납니다. 러셀안가고 애껴둔 비자금으로 여긴 꼬옥 갈껍니다.
  • 콩쥐님 2006.10.25 20:32 (*.127.103.115)
    메일 확인해보삼~
  • 지나가다 2006.10.29 10:38 (*.201.182.171)
    흑. 이거 현장에서 표 구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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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7 [11월28일] 안나 비도비치 내한공연 - Ana file (주)프로아트 2009.11.02 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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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2015.제6회 한국우쿨렐레앙상블 정기공연 file kuea 2015.12.01 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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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1 [3월5일 영산아트홀]피아노 연주회 소식입니다. file YooN_B 2005.02.25 9492
2730 대전시향 베토벤 프로젝트-베토벤 전원교향곡[8.27] 박종석 2010.08.12 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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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 12월15일/오후7시30분 세일 아트홀 이신형 기타독주회 2 file 이성우 2011.12.14 9470
2727 9월 4일 제 59회 건국대학교 고전기타회 MUSE 정기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 뮤즈 2010.08.24 9470
2726 [7.1]대전시향 신인발굴 시리즈 1-유망주 발굴콘서트 박종석 2011.06.21 9466
2725 [3월 10일 토] 동국대학교 현여울에서 제 32회 신입생 환영 연주회를 합니다 file 최지호 2012.03.08 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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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3 11월28일(수) 저녁7시 2012 서울아르페지오 기타연주회 1 file 고정석 2012.11.06 9449
2722 [원주] 제 3회 원주시 기타 페스티발 <원주시청소년기타합주단, 기타리스트 박지형, 기타리스트 박주원> 은빛연어 2012.05.14 9447
2721 [10.6~9] 스페인국립플라멩코발레단 공연 및 워크샵 / LG아트센터 file 박준호 2011.09.23 9442
2720 [2014년 5월 2일(금)7시30분 영산양재홀] 2014한국기타연주가협회 추천연주회 방제석, 이동휘, 원유현 file 한국기타연주가협회 2014.04.23 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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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5.30 서울] 클래식기타리스트 안형수 전국 순회 연주회 디자인기타 2004.05.23 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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