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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장소는 동국대학교 중강당입니다

 

시간은 2012년 3월 10일 저녁 6시 입니다.

 

많은 분들 참여 바랍니다.~~~

 

중주

 

1. Quartet

Radetzky Marsch - Strauss, Johann, the Elder

 

1948년 3월 부패한 메테르니히의 전제 정치에 대하여 오스트리아 빈에서 일어난 시민혁명의 사건속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어두운 역사적인 배경을 가진 곡이지만 1848년 8월 31일에 초연된 이곡은 경쾌하고 힘찬 느낌 때문에 세게 각국의 여러 행사에서 축하 음악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특히 빈 필하모니 음악회에서 앙코르 곡으로 유명하다.

 

Lotus Eaters -Andrew York

 

이 곡의 제목은“연꽃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연꽃’이란 세상의 근심걱정을 잊고 환락에 젖어들게 만드는, 마약처럼 중독성이 있는 식물이라는 설이 있다. 이 곡 또한 그 연꽃처럼 편안하게 근심 걱정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곡이며, 아울러 그리스 신화의 연꽃처럼 한 번 들으면 중독될 정도로 흥겨운 곡이다. 가장 유명한 연주는 이 곡의 작곡가인 A.York가 2007년까지 소속되어 있던 LAGQ(Los Angeles guitar quartet)의 연주를 들 수 있다.

 

2. Trio

얼음연못 - 두 번째 달

 

드라마 <궁> 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한 베림바우, 아이리시 휘슬, 만돌린 등 세계의 민속 악기를 연주하는 한국의 7인조 퓨전 밴드 그룹인 두 번째 달의 데뷔 앨범으로 2005년에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서정적인 느낌이 나는 곡으로 각종 드라마나 지식채널e 의 bgm으로도 많이 쓰였다.

 

고양이 효과 - 두 번째 달

 

마찬가지로 두 번째 달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얼음연못의 다음 트랙에 수록되어있는 곡으로 드라마 궁의 삽입곡으로 6화에서 주인공 둘이 춤을 출 때 삽입곡으로 쓰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리베르탱고와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의 느낌이 섞인 탱고 곡으로 원제를 고양이 대학살이라고 지으려 했으나 그랬다간 앨범이 안 나갈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우스갯소리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알려진 적이 있는 곡이다.

 

3. Sixtet

 

concerto grosso op.6 no.1 in D Major - Arcangelo Corelli

 

작품6의 대협주곡은 모두 12곡으로 이루어져 그 중 최초의 8곡은 교회용 협주곡이며 나머지 4곡은 일반용 협주곡이다. 코렐리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이른바 로마 악파의 주법을 창시함과 동시에 콘체르토 그로소(합주 협주곡) 형식을 완성한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서 비발디나 헨델에게 준 영향이 매우 큰 작곡가이다. 소나타를 비롯하여 많은 콘체르토 그로소를 쓴 그는 오늘날 같은 작품6의 8번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도 유명하다.

 

Retrato de Milton - Astro piazzola

 

Milton Nascimento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1974년 브라질에서 초연되었고 앨범'천사의 죽음'에 수록되어 있다. 곡의 전반에 흐르는 서정적인 선율은 반도네온에서 피아노로, 다시 바이올린으로 옮겨가며 끊임없이 대위 선율과 얽혀 서로 대화하듯이 진행을 이어간다. 감성에만 치우치지 않는 피아졸라의 대위법적 능력, 이 곡을 통해 대위법의 대가다운 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4. Quartet

 

Blue Ocean Echo - Chet Atkins

 

Mr. Guitar 라고 불리었던 컨트리 기타리스트 Chet Atkins의 곡이다. 듣기에 편하고 명랑해지는 음악을 들려주던 Chet Atkins의 다른 곡처럼 Blue Ocean Echo도 대체로 비슷한 분위기이다. 곡의 처음에 마치 기타의 이펙트로 메아리효과 (Echo)를 내는 듯한 소리가 나오는데 이건 이펙트가 아니라 4명의 멤버 한명 한명이 각기 다른 타이밍에 절묘하게 연주를 하는 부분이다. 곡 중간부분에는 컨트리음악 특유의 반주와 중간에 나오는 익살스런 보틀넥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Brandenburg concerto No.3(3악장 Allegro) In G(BWV1048) ohann Sebastian Bach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가 1719년 베를린을 여행했을 때 브란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후작을 만나게 된다. 이 후작 또한 바흐음악에 관심을 많이 가진 사람으로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악단을 위해작품을 의뢰 했는데 2년이 지나서야 괴텐이 궁정 안단을 위해 써두었던 작품을 후작에게 보내주는데 그 작품이 바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다. 이 곡은6개의 협주곡 중 세 번째 협주곡 중 3악장이다. 12/8박자, 빠른 템포로 진행하며 2부 형식의 춤곡 형식으로 진행한다.

 

5. Trio

Sonata in A Minor for Arpeggione - Franz Schubert - Allegro moderato

 

이 곡은 외관의 생김새만으로 '기타-첼로'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첼로와 흡사한 크기에 기타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첼로처럼 활을 현에 문질러 연주하는 악기인"아르페지오네"라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슈베르트는 이곡을 작곡했던 당시 헝가리에서 백작의 딸과 사랑을 키우며 헝가리 고유의 산뜻한 환경을 만끽하였다고 한다. 이것의 영향을 받아 이곡에는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적이고 슬픈 느낌과 동시에 명랑하고 쾌활한 멜로디가 강하게 반영되어있다. 즉흥곡 형식인 이 작품은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에 연주하는 것은 1악장인 알레그로 모데라토이다. 비장한 분위기에서 명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멜로디와 슈베르트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합주

 

Canon – J.pachalbla

 

요한 파헬벨은 자신이 활동하던 시대에 실내악 작곡가로 잘 알려진 음악가였다고 한다. 작곡배경은 알려진 바가 없는데 어느 작가는 요한 파헬벨의 카논이 1694년 제자인 요한제바스티안 바흐의 큰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의 결혼식에서 연주하기 위해 작곡 됐다는 가설이 있을 뿐이다. 파헬벨 카논은 구조적으로 음악의 여러 독특한 형식이 결합해 있는 복잡한 작품이다. 여러 성부가 동시에 연주된다는 면에서 다성음악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을 두고 성부가 차례로 진입하며 3개의 성부가 카논에 관여한다. 네 번째 성부인 통주저음(바소 콘티누오)도 존재한다. 통주저음은 독립해서 연주된다. 화성적 뼈대를 제공하는 조용한 베이스 성부 위에 3성 카논을 이어 나간다. 세 개의 파트가 하나의 멜로디를 서로 흉내내고 뒤쫓아가면서 돌림노래를 전개해 나간다. 베이스 성부는 동일한 2마디를 시종 일관 반복한다.

 

Beethoven Symphony No.7 – (1악장 Poco Sostenuto – Vivace)

 

베토벤 교향곡 7번은 베토벤의 일생에 비교적 말년에 작곡된 곡이다. 6번 전원교향곡이 나온후 5년 가량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나온 이 7번 교향곡은 베토벤의 새로운 시도들이 보이기 시작한 교향곡 이기도 하다. 1,2 번이 하이든 교향곡 확립 이후 만들어진 시제품 이라고 한다면, 이를 응용하여 베토벤의 번듯한 교향곡이 3~6번, 7~9번은 베토벤의 원숙미와 그의 새로운 모험적 시도가 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리드미컬한 박력이 느껴지는 이곡에 대해 리스트는 “리듬의 신화”라고 하였으며, 바그너는 “신성화된 환희와 가장 고위한 육제적 행위가 이상적인 음색의 틀에서 한데 어우러졌다”라고 극찬 하였다고 전해진다. 베토벤은 7번 교향곡을 장대한 교향곡 A장조(Gross Symphony in A major) 라고 부르고 있다. 연주될 곡은 그중 1악장으로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을 갖추고 있다. 장대한 서주부에서 준비된 리듬이 주부에 들어가서 한층 힘과 명확성을 더하여 곡상을 통일하여 가도록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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