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 & 대전국제기타앙상블 @KAIST 대강당 (전석 무료공연)

by JangPooh posted Sep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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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밖에 안남았는데 너무 늦게 올리네요 ㅠ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newspr.kaist.ac.kr/boards/view/perform/3832

562회 KAIST 문화행사 안내-9.27(금)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 & 대전국제기타앙상블

Andreas von Wangenheim & DIGE Concert

9/27(금 Fri.) 오후 7시 30분 / KAIST 대강당 <E15> Auditorium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은 이시대의 진정한 음악가로 평가 받는 그는 뤼벡, 함부르크 그리고 바젤의 음악전문학교에서 Stefan Nesyba, Eike Funk, Oscar Ghigilia 등에게서 사사 받았다. 그에게서 주목할만한 점은 음악적인 다양성과 서로 다른 음악 영역에서의 성공적인 접목이다. 연주자로서 그는 1987년 유럽에서의 국제기타콩쿠르에서 바흐상을 수상하였고, 이탈리아, 스페인, 네델란드, 폴란드, 일본,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의 뮤직페스티벌 객원연주자이기도 하다. 작곡자로서 그는 이미 고전적이면서 민족주의적이고 재즈적인 요소를 접목한 개인적인 작품들과 즉흥곡들을 넣은 많은 CD들을 제작하였다. CD ‘올란도 Orlando’는 1990년 9월에 ‘이달의 CD’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영화음악의 작곡가와 연주가로서 1991년 더블린에서 열린 필름 페스티벌의 영화음악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은 ‘침묵의 저편’ -(독일) 연방정부영화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에서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현재 1995년부터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교수로 또한 2005년부터는 스위스 루체른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전국제기타앙상블(DIGE)

‘대전국제기타앙상블’은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으로 기타만의 개성과 오케스트라 적인 효과를 최대한 살려 청중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음악을 연주한다. 기타 뿐만 아니라 만돌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들과의 다채로운 협연으로, 오는 2013년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편곡 작업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심도 높은 관객과의 소통으로 그들만의 개성이 담긴 발현악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PROGRAM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

J. S. Bach (1685-1750) Suite No.1 für Violoncello Solo BWV 1009 D-Dur

I.Prelude II. Allemande III. Sarabande IV. Menuett I/II V. Gigue

A. Tansman (1897-1986) Cavatina

I. Prelude II. Sarabande III. Scherzo IV. Barcarole V. Danza Pomposa

INTERMISSION

대전국제기타앙상블 (DIGE)

I. Albeniz (1860-1909) Asturias 대전국제기타앙상블 (DIGE)

A. Vivaldi (1678-1741) Mandolin Concerto R.93

I. Allegro

S. F. Pearson Mountain Moor Song’s Duo (만돌린 송시예 & 기타 송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