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타협회 안양지부 주최 박규희초청 마스터클래스 토요일 신청이 마감되어

일부 추가 연장에 대한 문의에 따라 박규희님에게 양해를 얻어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하여 

일요일 정강 신청이 4인 이상일 경우 일요일까지 양일간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아쉽게 토요일 정강 신청 기회를 놓친분들은 추가연장 모집에 신청 접수해주시고

원활한 마스터클래스 일정관리와 진행을 위해 선착순 마감함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박규희 마스터클래스

한국기타협회 안양지부에서는 세계적인 비르투오소(virtuoso)의 반열에 오른 기타리스트 박규희를 초청하여

입시생, 전공생을 위한 특별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16. 12. 10(토)~11(일) 오전 10시~6시(토요일은 마감 종료됨)
장소 ; 한국기타협회 안양지부(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91, 1203호 / 동안구 비산동 554-2 대림타워12층 1203호) 
정강참가비 ; 15만원(6명 선착 마감./  2016_박규희마스터클래스_참가신청서_및_동의서.hwp
청강참가비 ; 1일 2만원, 양일 3만원(35명 선착마감, 다과비 포함./ 박규희_마클_청강신청서.hwp

정강참가자에게 Diploma 수여

신청서 접수 : 참가신청서 첨부파일 다운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여야 합니다.

이메일 주소 : kimgta@hanmail.net

주최 : 한국기타협회 안양지부

주관 : 김해경기타아카데미

프로필
박규희(Kyuhee Park)

인천 출생.
예원학고 졸업 후 일본으로 이민. 동경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스페인 알리칸테 기타 마스터과정 수석 졸업.

한국기타협회콩쿨 초저부 초고부 중등부 1위
대전기타콩쿨, 하인스베르크 국제 기타콩쿨, 벨기에 유네스코 지정 기타의 봄 국제콩쿨, 비엔나 포룸, 루이스밀란, 바리오스, 알함브라, 폴란드 등 9개의 국제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이외 알렉산드리아 피탈루가 국제콩쿨 2위 타레가 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

2005년 세계적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오페라 프로젝트에 참가(세빌리아의 이발사)
교토 필하모닉, 히로시마 필하모닉,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요미우리 교향악단, NHK교향악단과 협연.

2011년 카네기 홀 데뷔를 비롯 현재 한국, 일본 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연주 활동 중.

리여석, 조광섭, 유민선, 김해경, 김용태,
후쿠다 신이치, 쇼무라 키요시, 알바로 피에리 사사.

--------------------------------------------------------------------------------------------------------

연세클래식 공연 자료 발췌 / 박규희 프로필

●PROFILE 

박규희(Kyuhee Park, Guitar)

그녀에게 쏟아지는 화려한 찬사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국제 무대에서도 오래전부터 두각을 나타내왔는데 독일 하인스베르크 기타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2007), 벨기에 프렝탕 국제기타 콩쿠르 아시아인 및 여성 최초1위(2008), 독일 리히텐슈타인 리가 1위, 스페인 루이스 밀란 1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 2위(2009), 오스트리아 포룸 1위, 어거스틴바리오스 국제기타콩쿠르 1위(2010), 그리고 2012년 세계적인 권위의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수상 등 다수의 국제기타콩쿠르를 석권했다. 특히 권위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아시아 및 여성 최초로 우승자가 되어 그녀의 이름을 올렸다. 2012년 10월 18일에는 뉴욕 카네기홀(와일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치며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국제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의 일환이었던 무대에서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알베니즈의 카탈로니안 카푸리치오, 바리오스의 왈츠 등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세계무대를 석권하면서 총6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폰텍레이블에서 발매한 2010년 데뷔앨범 <Sueno>와 2012년에 선보인 2집 앨범 <Sonata Noir>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고, 클래식 기타 음반으론 드물게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며 ‘롱 베스트셀러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데논의 전속 아티스트로 2012년 8월에는 <Spanish Journey>앨범과 2013년 통산 네 번째 앨범인 <El Ultimo Trémolo>(DENON)를 레코딩 하였고 같은 해 알함브라 국제콩쿠르 우승자 앨범을 낙소스에서 발표했다.

가장 최근 앨범은 지난 10월 우리나라에서도 발매하였으며 그녀의 모든 앨범은 권위있는 음악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반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기타를 시작한 3세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한국기타협회 전국기타 콩쿠르 1위 (초저부, 초고부, 중등부), 음악저널 전국음악콩쿠르 기타부문 중등부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인천 청소년 교향악단 협연, 데뷔 리사이틀,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 합격 리사이틀을 통해 무대 위에서의 연주력도 인정받았다. 이후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 입학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후쿠다 신이치(Shin-ichi Fukuda)’와 ‘쇼무라 키요시(Kiyoshi Shomura)’의 가르침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나갔다. 큐슈 기타콩쿠르 1위 없는 2위(2000), 일본 기타콩쿠르 1위(2001), 도쿄 국제기타콩쿠르 3위(2003, 2004), 그리고 2002년과 2005년 일본 국제기타페스티벌에 참가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오스카 길리아(Oscar Ghiglia)’ 로부터 우수 연주자로 선정되었으며, 마에스트로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오페라 프로젝트에 기타리스트로 선발돼 일본과 중국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규희의 연주는 수를 놓듯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을 해석하는 힘이 세밀해서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내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노래를 부르듯 무대 위의 떨림까지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다는 그녀는, 클래식 기타의 대중화와 다양한 곡에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기타리스트임에 분명하다. 현재, 유럽과 일본, 한국에서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콘서트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