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목)7:30pm] 클래식 기타 고의석, 바이올린 김유리 듀오 <기린>GuiLin의 ‘춤추며 세계여행’

클럽에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기타 + 바이올린 듀오 <기린>(GuiLin)이 11월 22일 목요일 저녁 7:30에 서초동 샤론홀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기린>의 공연을 보고 싶지만 홍대 근처 라이브 공연장이 너무 멀거나 주말에는 공연을 오기 힘들어 하셨던 분들에게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네요!

칵테일콘서트 패키지에 참여하시면 공연 후에도 <기린>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억에 남는 저녁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낙엽 지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여러 나라의 춤곡들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많이 놀러와 주세요!

공연 안내

일시/장소: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샤론홀 (서초역 3번출구)

티켓 : 공연 관람 2만원 / 칵테일콘서트 패키지 5만원
입금 계좌 : keb하나 630-005409-581

주최 : 한국네덜란드음악교류협회
주관 : 샤론홀  https://blog.naver.com/familyfolder

공연문의 : 070-7696-6381 / 010-2969-6381

연주자 소개

기린(GuiLin)은 기타(Guitar)와 바이올린(Violin)의 철자조합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름에서 보여지듯 기타와 바이올린 두 개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악기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하기도 하면서 연주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들은 ‘앙상블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도 연주자 각각의 색깔이 개성 있게 표출된다’는 평을 받으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꾸준히 청중들을 만나오고 있다.

<기린>은 탄탄한 정통 클래식 기반을 가진 연주자들의 만남으로서 학구적인 작품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주하는 것은 물론 공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여러 공간들을 찾아가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공연 제작자로서의 <기린>은 클래식 음악에 친숙한 관객부터 그렇지 못한 관객까지 아울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데 그 무엇보다 역점을 두고 있으며, 무대 위 연주자로서의 <기린>은 그 편성부터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기린> 그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열정적인 연주로 이러한 바람을 실현해 내고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hello.GuiLin)

- 클래식 기타 (Classical Guitar) : 고의석
- 바이올린 (Violin) : 김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