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적인 열정을 퍼담아 놓은 영상이로군요.
붉은 기와에 하얀 벽, 올리브 나무, 그리고 집시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
Costa del Sol 주변의 전형적인 모습을 찍은 것 같아요.
역시 플라멩꼬는 깐떼, 또께, 바일레가 한데 어우러져야 좋군요.
솜털이 보송보송하던 시절의 빠꼬 데 루시아와 약간 촌스러운 느낌의 영상.ㅋㅋㅋ
2편의 첫 부분에 나오는 바일라오라는 La Singla라고 합니다.
그녀는 귀머거리에 벙어리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는데 음악이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춤을 출 수 있는지...
뒤이은 남녀의 Duet은 La Tati(여)와 El Guito(남)인 듯 합니다.
빠꼬 뻬냐의 형인 El Lebrijano(엘 레브리하노, 깐따오르)도 나온다고 하는데 여기선 출연하지 않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