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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드미라2007.01.16 21:26
황량한 언덕... 메마른 바람.. 붉은색으로 물들여지는 하늘...
그 길 위를 걷는 남루한 옷차림의 사내..

비틀거리듯 겨우 발을 떼다가.. 메마른 땅위에 풀썩 엎어지고는
이것이 삶의 마지막이라는걸 아는듯.. 천천히 눈을 감는데...

그 짧은 순간 필름처럼 지나쳐가는.. 마지막 회상..
그리고 짧고도 긴 카타르시스... 화면은 점점 멀어지고... 붉은 노을에 흙바람은 여전히 흩날리는데...

이곡을 들으니.. 이런 느낌이 나는군요...
이게 정말 자장가가 맞는지.. 아니.. 자장가가 이렇게 처량하고 슬픔이 가득해도 되는건지..
혼자서 자문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천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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