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ardo Núñez(2) - Calima

by 1000식 posted Feb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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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Calima
연주 : Gerardo Núñez
Strunz and Farah (guitar); Danilo Perez (piano); John Patitucci (bass); Arto Tuncboyaciyan (percussion); Carmen Cortes (hand-clapping).
앨범 : Calima(1998년), Alula Records ALU-1007






앨범 Calima의 이미지



1961년 Jerez de la Frontera(Cadiz) 태생의 기타리스트이다.

14세부터 깐떼를 반주하는 기타리스트로 출발하여 여러 음반에 참여한 바 있고 작곡은 물론 콘서트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걸출한 재주꾼이다.

헤라르도 누녜스.

그는 전통적인 플라멩꼬 음악에서 느낄 수 없는 모던한 느낌을 뛰어난 테크닉과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는 스페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재즈와 플라멩꼬의 결합을 시도하는 일련의 음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개하는 Calima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Nuevo Flamenco에 대한 세인들의 거부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추세는 이미 대세가 되어버렸다.

플라멩꼬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욕구는 Nuevo Flamenco라는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 플라멩꼬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서는 현대의 플라멩꼬를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헤라르도 누녜스는 정말 대단한 테크니션이다.

게다가 눈물을 찔끔거리게 만들어버릴 만큼 대단한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Gerardo Núñez Trio의 연주장면. Pablo Martin(bass), Cepillo(percussion)



플라멩꼬 기타를 모른다는 것은 기타의 절반을 모른다는 의미와 같다.

클래식 기타의 세계 만큼이나 넓은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

세고비아와 예페스 이후 스페인은 클래식 기타계에서의 위상이 약간 밀리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지만, 플라멩꼬 기타에 있어서 만큼은 기타의 종주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페인에는 정말 많고도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포진해 있다.

그 많은 기타리스트 중 헤라르도 누녜스는 단연 돋보이는 군계일학과도 같은 존재다.



아래는 앨범 Calima의 트랙 리스트

01. Plaza de Arenal (Solea Por Bulerias)
02. Sevilla (Sevillanas)
03. Calima
04. Sahara
05. Tabaco y Oro (Pasodoble)
06. Salmedina (Granaina)
07. Bajamar
08. Sancti Petri (Rumba)
09. Plazuela (Solea)
10. Tarifa (Buleria)

이 앨범은 어릴 때부터 친구로 지낸 Angel Romero가 Producer를 맡았다.



아래는 Flamenco-world에 실린 인터뷰 기사이다.

http://www.flamenco-world.com/artists/gerardo/gerard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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