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XXX2006.12.18 00:33
플라멩꼬에서 기타의 위치는 예전에는 반주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왼손의 필요성이 많이 요구하지 않았고 간편하게 오른쪽 허벅지 위에 기타를 세워놓고 쳤었죠. 습관의 문제이지만 라스게아도도 고전적 자세가 편합니다.그러다가, 점점 테크닉이 뛰어난 연주자들이 나오면서, 특히 빠꼬 데 루시아가 오른발을 왼발 위에 포개놓고 치게 되면서 이제는 많이들 바뀌었죠. 빠꼬나 요즘 연주자들은 오른발과 왼발을 수직으로 되게끔 하고 오른손을 직각으로 한다음 탄현합니다. 빠른 탄현을 위해서...(하지만, 동양인들은 완전히 오른발이 왼발을 수직으로 되게끔 되지 않고 오른발이 조금 세워진다고 합니다. 신체구조상 그런것 같아요)

아직도, 고전적인 자세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빠꼬 뻬냐이죠(Paco Pena). 이분은 원래 음악 자체도 전통 플라멩꼬를 지향하지만 말이죠. 전통적 자세를 할경우 오른손이 울림통 쪽으로 가는게 자연스런 위치인데 이분은 다른 연주자들처럼 울림통 뒤쪽에서 연주하죠.
그리고, 빠고 데 루시아의 경우도 어렸을때에는 전통적 자세를 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본 기억이 나네요.
호세리 선생님도 처음 배울당시에는 전통적 자세를 배우셨다고 하네요.(70년대 이니 그당시 가르쳐 주신 선생님도 지금으로 따지면 예전분이시죠) 그러다가, 빠고 데 루시아 같은 자세를 하셨다고 하네요. 호세리선생님도 무용 반주하실때에는 전통적 자세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전통적 자세는 기타통 세우는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더더욱 테크닉적인 것을 추구하기에는 빠고데루시아의 자세가 편하다고 합니다.
발판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분이 빠고 데 루시아의 스승인 사비까스(Sabicas)가 있죠. 로메로 집안도 있고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