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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69.222.98) 조회 수 5614 댓글 1
안녕하세요. 안동사는 여명입니다.

몇일전 오래간만에 기타메냐에 들어봐보니 플라멩코란이 새로 생겼더군요.

얼핏들은바로는 손톱없이 지두탄현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톱이 좋지못한 저에게는 엄청난 기쁨이.

그래서 몇곡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따라치려고 악보도 뽑아놓고 연습중입니다.

기쁨도 잠시 도무지 어떻게 쳐야할지를...  ㅠㅠ

파코 페냐곡인가?  그거 사람이 칠수 있는거 맞아요? 일단 스케일 속도도 따라가지 못하네요. 언젠가 들은 기억

으로는 아포얀도로 친다고 하던데. 사실 전 아포얀도 거의 사용 안하거든요. 더욱이 빼곡한 콩나물들은 어떻게

요리를 해야할지. 암튼 기타친지 6개월 지나서 캐논악보 펼쳐든 심정입니다.

mp3에 넣고 천천히 돌려 들어가며 연습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애고 OTL..

암튼 기타매냐에 플라멩코란이 생겨서 무지 기쁘네요.

Comment '1'
  • 아드미라 2007.01.15 11:49 (*.160.176.85)
    반갑습니다.. 김한진님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플라멩코에서는 손톱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알아이레 주법중에 지두탄현이 있지만.. 아포얀도 주법에서는 지두탄현을 한다는것이 상당히 힘듭니다.
    물론 음악에서 있어서 안되는 것이란 없겠죠..

    하지만 음악감상실에서 들으신 모든곡과 모든 동영상은 지두탄현이 아닙니다..
    즉, 손톱을 이용한 아포얀도 주법이라는 것입니다. 간혹 오른손 엄지의 경우 부드러운 음색을 주기위해 지두탄현을 할때가 있지만.. 거의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톱에 관련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손톱이 약하거나 혹은 강하더라도.. 플라멩코의 경우엔 주법상 손톱이 쉽게 닳아 버리거나 깨집니다.
    그래서 손톱강화제나, 실크등을 붙이거나 때에따라선 레진등으로 덧대기도 하고 여기에 강력접착제가 사용하여
    인조손톱을 붙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골페나 라스게아도 주법등으로 인하여 검지손톱이나 약지손톱은 계속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뒤에 말씀하신 속도적인 측면은 연주자의 재량에 의한 것이므로 따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음악감상실에 올려진 모든 플라멩코 기타리스트들은 그정도의 속도 이상을 다 플레이 합니다..

    결국 아마추어적인 관점에서는 기본기와 자세 그리고 연습량이 관건이겠네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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